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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현철 씨 잘 가세요

작성자자연이다2|작성시간24.07.16|조회수416 목록 댓글 21

 

715일 뉴스에 나온다.

한참 유명한 가수.

바로 현철 씨다.

무명 생활하다가

노래를 부른다.

그 중에 봉숭아 연정

우리들이 모임 갔고 노래방에 자주 갔었다.

그 중에 항상 봉숭아 연정부르고

춤을 추고 신나는 밤이었다.

어제 뉴스는 보니.

82세 였고.

나중에 병원에 간다.

그 때 우리들 우상이 였고

그 제목 봉숭아 연정, 싫다 싫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방송에 이렇게 나온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철이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전날(15) 오후 별세했다. 현재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 안치된 상태며, 장례는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 부산에서 태어나 196927세에 '무정한 그대'로 솔로 데뷔했으나 당대 인기를 끌던 남진, 나훈아에게 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1970년대 '현철과 벌떼들'로 밴드 활동을 하다가 1980년 다시금 솔로 활동을 재기해 3년 뒤 '사랑은 나비인가 봐'로 히트에 성공했다.

이후 '봉선화 연정',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싫다 싫어' 등 수많은 인기곡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1988년과 1990KBS 가요대상을 받았다.

2010년대 후반까지 활발히 연예계 활동을 하던 그는 2018KBS1 가요무대 출연을 마지막으로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경추 디스크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신경 손상 등 문제가 생겨 재활 치료를 받아왔다. 2020KBS2 불후의 명곡에서 하춘화와 함께 레렌드와 함께 마지막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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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러브러브 | 작성시간 24.07.16 봉선화연정 많이듣고 불렀는데..
    오랫동안 힘들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4.07.16 아 돌아가셨군요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흥겨운 노래 대중을 즐겁게 해주신분시시니
  • 작성자마음자리 | 작성시간 24.07.16 한참 안 보이더니 돌아가셨군요.
    국민들의 흥을 구수하게 일으켜주곤 하셨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산애 | 작성시간 24.07.16 제가 80년대 초에 구의동에 살았는데
    그때 이웃에 현철씨와 백남봉씨가 살아서
    그때부터 두분을 알고 지냈는데 이제는 두분 모두 고인이됬네요.
    아픔과 고통 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바래 봅니다..
  • 작성자홍실이 | 작성시간 24.07.17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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