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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의딸ᆢ이러는거 아니여~~!!

작성자산사나이3|작성시간24.07.16|조회수461 목록 댓글 25

비가 내리고 있읍니다

이럴때는 무드에 

취해서 말 입니다

배호님의 "비내리는 명동거리"를

유투브를 통해서, 들으면서요

차 안에서 

비를 바라 보면서

지긋이 두눈을 감고요

감상을 하고 있읍니다ᆢ

 

옛시절 ᆢ

덕수궁 돌담길도, 생각이 나구요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봅니다

몆일전에, 

딸 녀석이 집사람이

요즘 주말에 손자를 보느라

몸이 하약해 졋다고

보약을 져 왔읍니다ㆍ

 

그러면서

딸 녀석이 하는 말 ᆢ

아빠는 건강하니까 

아빠거는 안 지어 왔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ㆍ

 

물론 저 건강합니다

하지만ᆢ 

한편으로는 서운터라고요

겉으로는, 대인배 처럼

껄껄껄~~!

웃었지만, 내면적으로는 

약간 서운 하더라고요ㆍ

 

딸하고 엄마 사이는

제가 볼때 전생에 연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ㆍ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ᆢ

그러케 다정 할수가 

없다는 것 이지요

제가 내면적으로 

서운한 생각을, 가지는 것이

소인배 여서, 그럴까요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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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함박산2 | 작성시간 24.07.16 정 아 잠이 확~달아나네 진짜
    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정 아 | 작성시간 24.07.16 함박산2 
    다부로 누버보이소~
    잠이 보약인디 ㅋ
    갱상도의 진수를 비주는거구만 ㅋㅋ
  • 답댓글 작성자함박산2 | 작성시간 24.07.16 정 아 우리만 좋지 욕듣심미데이~
    주무시이소~^
  • 작성자산애 | 작성시간 24.07.16 그런 경우에 당연히 섭섭하지요.
    하려면 함께 하고 안하려면 함께 안 하는게 좋겠지요.
    시부모님 이었다면 당연히 함께 했을거라 생각 합니다.
    만약 저 같으면 그러면 못 쓴다고 야단을 쳤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리야 | 작성시간 24.07.17 딸들은
    아빠랑 디기 친하든데요?
    엄마에게 만 잘하는 건
    당근
    써운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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