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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남과 다른 점은

작성자하늘과 호수길| 작성시간24.07.17| 조회수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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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7 가족과 남과 다른 점?
    사망 판정 받았고 애들 마지막 얼굴 보는데두
    수면 주사 맞히몬 몬 깨어 날까 봐 거부 했다는 말
    장례 치루고 나서 듣고 울컥한 가슴 참 많이 아팠습니더
    지금도 그 생각하몬 눈시울 따갑습니더~~~

    지금은 그때의 그 사항이라몬 과연 선뜻 나설 수 있을까 갸웃뚱?
    죽음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붙어 있었고 그 진땀 손에 묻히몬서
    다 닦아 낼 수 있을까?
    난생 첨 갑자기 호출 불러간 예상치 못한 사안에서 여친 혼자 두고
    나올 수가 없었네예 그래두 설마하니 좋은 맘으로 돌보 줬는데
    해로운 일은 없을 거라고 자위해 보몬서 살았심더~~~

    &&&
    저 꼬타리도 큰 덩치도 아니고 평생을 54키로 넘어 본 적도 없는
    표준 몸무게로 살았심더 160으로
    그나마 살다가 척추허리 수술 나이드는 키도 줄어 드네예
    이젠 큰 일들 과 맞다뜨리고 싶지 않습니더
    길 가다 응급 사황은 젤 먼저 달려가 붙겠지만서도 ...
    생사를 오가는 곳 그런 장소엔 서고 싶지 않습니더

  • 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7 버드색스폰 음원으로 모셔 올라 카이 쩐 안냈다고
    음원 안 준eo예 vㅎㅎㅎ
    30- 40분 클릭 에구~~~좀 더 찿아 보구예~~
  • 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7 저가 원하는 음원은 도저히 가져 올 수가 없어서
    대타로 이곡으로 음원을 대신 헙니더
    문학방이 아니오니 음원 한곡 듣는디고 생각해 주십시오 ㅎ
  • 작성자 산사나이3 작성시간24.07.17 가족의 사랑이 절대 필요하지요
    음악이 너무 좋아요ᆢㅎ
    끝까지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8 산사나이3님도 감성이 깊어시네ㅎ
    가징 힘들 때 가족이 필요 하지예
    깡촌 촌동네에 사는 울동네는아직까지는
    비 피해는 없심더
    장마철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더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7.17 가족이 최고의 안식처 마음과 육신의 쉼터지요 가족과의 이별이 그래서 젤 슬프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8 운선님!
    의도치 않은 죽음 여친 친구 낭편 첫째로 양친 시부모님
    친정아부지 갑지기 4분을 모시게 됐내예
    이제는 그런 급박한 사황과 마주하고 싶지 않습니더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 참 가슴 아프지예
    장마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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