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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오도가도 못하고

작성자이젤|작성시간24.07.18|조회수416 목록 댓글 30

어제 아침에 기차타고 먼길 가느라
차를 지하철역 부근 골목 주차선에 주차하고
먼곳에서 술을 좀 과음 했길래
그냥 차를 그대로 둔체

오늘도 지하철 이용
시내 운동갔다가
이시간에 오니

자동차가
내가 가까이 가도 반응이 없다

키로 해보아도 소용이 없네
평소같으면
비상등이 켜지거나
시동이 걸려있거나
기타 등등 상황이 생기면
핸드폰에 연결되어 있어서
블루링크로 알림해주는데
이틀간 이상이 없길래 신경 안썻더니
왠일이랴
로그아웃이 되어 버렸고
문 개폐와 시동해도
배터리 아웃 이란다

긴긍출동 하니
문열어 주는 팀
배터리 충전하는팀 두팀이 와야 하는데
문 열어주는 팀이
40분이나 기다리라네

에그머니 비도 오는데
남의집 정원 바위에 앉아
하염이. 기다려야 한다..
이런~~~!

우산 받히고
남의집 앞에 앉아
한심스럽게 폰질 하는 이젤

저 좀 위로하는 댓글 좀 해주셈

기사분이 빨리 와야 할텐데..
모기도 뜯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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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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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9 이젤 시동 걸려있었으면 아웃 아닐텐데..이틀간. 비상등 켜놨나봐요
  • 답댓글 작성자적토마 | 작성시간 24.07.19 이젤 
    아~ 그랬군요. 경험 한번 했으니 다음에는
    그런 실수가 없을 것 같네요. 늘 화이팅~!!
  • 작성자뭇별 | 작성시간 24.07.19
    에고~
    이젤님 고생하셨습니다
    차 상태는 정상으로 되돌아 왔나요?
    애 쓰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9 오늘 아침
    배터리 교환

    5년째 먹던 콜레스테롤 약
    이제 끊어도 된다는 진단 받았네요
  • 답댓글 작성자뭇별 | 작성시간 24.07.19 이젤 
    약 뚝!!!
    추카축하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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