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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오늘은 기분이가 거시기 합니다 ~~!

작성자산사나이3|작성시간24.07.19|조회수310 목록 댓글 8

부부가 평생을 살아 간다는 것 ᆢ

정말이지ᆢ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요

아무리 잉꼬 부부라고, 불리는 부부도

실제 내면을, 

들여다가 보면은

꼭, 그러치 않을수가 있다는 것이죠ㆍ

 

저는 내가 나를

평가를 할때 말 입니다

자유로운 영혼 입니다

누가, 터치하는 것도 싫코요

그냥 흐르는 물결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영혼 이라고나 할까요ㆍ

 

저는 그러하옵니다

하지만, 

부부는 다르다는 것이지요

가능 하다면은 

맞추어 주어야하고요

나이가 들면서는, 왠만하면

집사람의 바람대로, 가는것이 

현명 하다는 것 

알고 있지요ㆍ

 

오늘 일하러 나오면서, 집사람하고

약간의 언쟁이, 있었을 뿐 이고요

언쟁 이라기 보다는 

집사람의 얘기를, 일방적으로

들었을 뿐 이지요ㆍ

 

지금 일을, 끝 마쳣고요

집에 들어가는 대신에 

금요일이고요

3 : 1로, 모임을 가끔하는

모임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 이지요ㆍ

 

그러니까, 남자3 여자1..

요로코롬 가끔 만나는 모임이지요

특징은, 호출을 하는 사람이 

그날 1차를 

무조건 쏘는 것이지요ㆍ

 

제가 기분도, 꿀꿀해서 말 입니다

오늘 3명을, 호출을 했읍니다

50대 그녀에게, 물어 보았읍니다

무엇을 먹고 싶은거니?

그녀가 소고기에, 

소주 한잔을 하자고 해서요

제가, 오케이를 했읍니다ㆍ

 

가끔요 ᆢ

기분이 거시기 할때 ᆢ

이런것도 괴안치요

기분전환도 필요하지요

산다는 것이 ᆢ

가끔은 거시기 합니다요ᆢ

제 주량은 소,맥으로

두클라스면 굿 이거든요

기분도 좀 글코 해서요

이것 보다는 

좀 더 마실지도 몰라요ㆍ

오늘은 그냥 ᆢ

이유가 없이

마시고 싶으네요ㆍ

 

여러분~~!!

즐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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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리야 | 작성시간 24.07.19 어떨땐
    참 안 편케 말하는
    가까운 이웃이. 있지요
    부부 나 자녀와 부모
    형제 자매를
    내 소유인양
    막 대하는 소리들 괴롭더라고요
  • 작성자절벽 | 작성시간 24.07.19 부부의 인연이라는게 엄청난다는거는 잘 알겁니다
    저역시 어려운 결혼생활동안 아직은 부부싸움 언쟁은 거의 없었습니다
    고생한 집사람의 의견에 무조건 복종이상의 이행을 보여줍니다
    벌써 42년의 세월 저라고 감정이 없겠습니까
    성질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참고 또 참는 슬기로운 가정생활이라는거 때문에
    그게 평화로운 가정생활인거 아시죠

    마음푸시고 3:1만남 속마음까지 털어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하세요
    아시죠 집에 가실때 사모님 좋아하시는 맛난거 사가지고 꽃한송이 들고 가시는거요
    지는게 이기는 겁니다
    우리는 잘 알잖아요 친구도 의리 부부생활도 의리 라는거~~~
  • 작성자하늘과 호수길 | 작성시간 24.07.19 울도 아침에 한바탕 어휘 때문에예
    옆지 나간 후 왜 명령조로 했느냐 그런 건
    당신은 내헌티 부탁하는 말로 해야 한다라고 해서
    유치원 버젼으로 외출 후 옆지한데 보낸다는 문자를
    아들한데다 모내서 뽀록이 났느기라예 ~~ ㅋ
    귀가길 아이스캐기 사둘고 온 것은 화해의 제스쳐 받아줌
    부부사움은 칼로 물베가 닭싸움인가예
    양순이를 쌈닭으로 만드는 원인 제공자 미버라 임당~~~
  • 작성자정 아 | 작성시간 24.07.19
    이만큼 살아온 부부가
    잉꼬부부면 얼마나 잉꼬겠어요
    지혜로워지고 어떻게 하는게 좋더라 깨닫고
    측은지심으로
    살아가는거죠
    어떻든 세상 제일 내편이고
    나 없음 제일 많이 울사람 아니던가요?
  • 작성자이베리아 | 작성시간 24.07.20 한번 다투고 나면 말을 안 하는 남편.
    제가 먼저 다가 가도 쉽게
    입을 열지 않았지요.
    남편 성격을 알기에 부부싸움도
    제대로 못하고 살았어요.
    뭘 잘못 한지도 모르고 늘 제가
    미안하다 하며 살다
    병을 앓고 있습니다.ㅠ
    이제는 다 내려놓고 사니까 편하네요.
    산 님, 부부라는 게 그런가 봅니다.
    어느 한쪽이 져야 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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