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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새초롬해요

작성자못난이 나야| 작성시간24.09.24| 조회수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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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9.24 ㅎ 본인께서도 친정에다 퍼 주시면 속이 덜 상할 듯 그건 아닌가요?
  • 답댓글 작성자 못난이 나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4 친정 식구들 만나면 가끔 소주 정도는 쏩니다..
    하지만 과하게는 안 해요...
    친정 식구들은 자매 통장을 만들어서 대소사 해결하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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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정담 작성시간24.09.24 월급봉투를 전부 관리 하시면 됩니다
    남자들은 주머니에 돈이 있는데로
    다 쓰는 성격이거든요

    아님 생활비 전부를~~
    노후 준비하자면서~~
  • 답댓글 작성자 못난이 나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4 결혼 했을 때 부터 각자 관리했어요
    아이들 낳았을 때 그 잠깐 동안은 월급은 내돈 보너스는 남편 돈...
    제가 다시 일자리로 복귀한 후는 얼마 버는지 관여 안했어요..ㅠ
    지금 제가 관리한다고 하면 난리,,, 난리,, 할 것 같은데요..
  • 작성자 볼매 작성시간24.09.24 첨 부터

    쥐어 잡아야 하는데
    이젠
    물은 건너 간것 같고
    지금 이라도
    살살
    구슬려서
    타 내는 방법 밖에
    없는것 같아요 ~~^^
    제생각엔 ~ㅋ
  • 답댓글 작성자 못난이 나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4 그 시절에는 돈에 대한 개념?? 그것보다 욕심이 없었어요
    힘들게 버는 수입이니 잘 관리할 줄 알았거든요..
    잠깐 월급을 통째로 줄 때.. 가계부 타령을 해서 너나 쓰세요... 했죠
    정말 치사해서 모른척 했더니... 지금은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시댁은 받는 것만 알지 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요
    행사 때마다 다 챙겨줘도 돌아오는 것은 없었어요
    아이들 학교 다닐때도 공책 한권 받아 본 적이 없으니까요
  • 작성자 율리아나 작성시간24.09.24 호구가 아니라
    호인이시군요.
    이댁 남편은 복받으실거예요
  • 답댓글 작성자 못난이 나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4 남한테는 큰 손
    아이들한테도 큰 손
    나한테는 빈 손... 그래서 포기는 했지만
    명절이 지나고 나니 또 속이 발칵 뒤집어져요
  • 작성자 칼라풀 작성시간24.09.24 당연히 생활비는
    받아야죠

    저희도 각자 버는거
    알아서 관리하고

    생활비는 당연히 받아요

    속상 하시겠어요
    백번 이해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못난이 나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4 남편 돈은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요
    아마 남편 돈 내역 까라 하면 내 것도 까라 할거에요
    그럼 난 한국은행이 되어서 남편 돈 빌려줘야 할 듯....
    울 남편은 내가 봐도 깡통 계좌 같으니...
    현명하게 생활비를 어떻게 받아야 할 지 참 고민이 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칼라풀 작성시간24.09.24 못난이 나야 생활비를 받는게 당연한
    건데..

    어찌 받아야 할지 고민이라니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못난이 나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4 칼라풀 이야기 하려면 참 길어요...
    우리는 사내 결혼 이거든요(지금은 아니에요)
    회사 다닐 때 남자들이 자판기 커피 한잔 사먹는 것도 절절 매길래
    난 남편 위신 깍이는 짓은 말자... 라는 마음으로 남편 월급을 관심 갖지 않았어요..
    그게 화근인 것 같아요...ㅠ
    결혼해서 아이들 낳을 때 말고는 지금까지 현업에 있습니다..
  • 작성자 김포인 작성시간24.09.24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갑니다.
    남편 월 수입을 모르신다니..

    그리고..공과금은 남편이..
    사교육 비는 본인이..내신다니..

    생활비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본가,처가 공평하게 해야 분란이 안 생길 것 같습니다 만..
  •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시간24.09.25 괴로움은 이해가 안된다는 것에서 생겨나고
    이해가 안되는 것은 경험이 없다는 말이라고 해요.
    또 경험은 체험해 봐야 완성된다하고요.
    새초롬은 모르겠네요. ㅋㅋㅋ
    간접 경험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게 이기적으로 선택되는 것일 수 있어서
    또 다른 편견이 되기도 한다 하고요.

    그래서 늘 추천되어지는 올바른 간접경험 방법은
    부부가 공인된 카운슬링 전문가와 함께 토론해보기 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이 글, 솔직히 한쪽말만 들어주기잖아요.
    남편분께 카운슬링을 제안해 보시라는 말씀외엔
    힘들게 보내고 계신 분께 위로하는 인사정도로 도움되지 못해 참 죄송합니다.
  •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4.09.25 저는 둘다 아직 직장을 다니는데
    아내는 자신의 수입은 전부 저금하고 제월급으로
    또 저금하고 모든 살림을 하기에 저는 저금을 일체 못합니다
    저에겐 국민연금도 있고 아직 돈벌 능력이 있어 그래도 즐겁습니다
    각자 번돈을 쓰는것 같은데 그래도 생활비는 남편분이 분담하도록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곡즉전 작성시간24.09.25 남편이 보기 싫다는 말씀이 마치 절 두고 하시는 것 같아
    섬뜩한 느낌입니다.
    아무쪼록 부부애를 잘 복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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