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님들 평행선을 걸어요
비온뒤 아직 바다는 잠잘 생각없나봐요
모래밭은 간곳 없고 파도는 자걀 밭을 만들어놓았네 파도의 위력 ᆢ
이름모를꽃은 있어도 이름없는 꽃은 없다지요
요즘 산과들엔 가을꽃이 지천입니다
이름모르는꽃 알듯 모를듯
기억이 잊혀 지는 세월의시간 입니다 ㆍ
그냥 지나치며 이쁘구나! 하며 쓰담쓰담
해줄뿐이지요
내일은 친구와 강릉 병원 에 건강검진
하러가는날이다
혼자 가기 싫어 서로 보호자가되서
가자고 했다
아침 6시30 분 출발하자
친구문자도 받고ᆢ
오늘친구 남푠은 서울로갔다
입원 하고 검진 하고수술하고 ᆢ
잘다녀오라고 역까지 테워주고
애써 무덤덤 표정을 보여주던 친구 남푠
바싹 마른 몸매 뒷모습을 보면서
가슴찡 했다
걸어서 웃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래보며ᆢ
내일 건강검진 할 생각
솔직 무섭다고ᆢ
근디
산고의 고통 만큼이야 하리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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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5 오늘오늘은 파도가 호수입니다
놀기'딱 좋은 전형적 가을 날씨구요
마당이좋아 흙놀이 하고 있지요
병원 잘댕겨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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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시간 24.09.25 무난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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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5 혼났다는거 ᆢ이잰할매가 엄살이 많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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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악 산 작성시간 24.09.25 건강검진도 그렇고 어디가 불편할때
받아 보는 검진 도 그렇고요.
결과 나올때 까지 참 신경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하여간 위내시경 두번에 엄청큰 주사바늘
맞고 시티도 찍어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5 큰숙제 끝냈는데 ᆢ결과가 궁금혀유 무사무탈이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