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의 계획은 2박3일
울릉도 독도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울릉도 앞바다에 기상악화로
육지로 오고 가는 모든 뱃길이 끊겨
뜻하지 않게 5박6일 동안 울릉도에 갇혀 지냈습니다
조금씩 어스름이 내려 앉은 울릉도 도동 입니다
울릉도에서 5박6일 동안 울릉도 여행의 또 다른 묘미는
그 지역 맛집을 찾아 다니는 맛집 탐방
이었습니다
울릉도 여행 1일차 렌탈한 렌트카로
해안도로 섬 일주를 하고
저녁 식사 겸 반주로 어느 식당으로 갈까 잠시 고민 하다가
혹시나 하고 들어 갔던 식당 입니다
겨우 몇 사람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당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판 입니다
문어 중 2만원
소라 무침 중 1만원
매운탕 2만원
제 눈을 의심하게 하는 착한 가격대 입니다
문어 중
소라 무침 중
얼큰한 매운탕
이것저것 제가 주문한 메뉴들 입니다
안주가 이처럼 푸짐한데 참이슬이 빠질면
섭섭하지요
이눔이 울릉도 산지 명이나물 입니다
음식 맛이 있는지 묻겠지요?
맛이 없다면 제가 애초에 소개 하지를 않지요
사장님 남편 분께서 울릉도 앞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오면 식당 사장님께서 바로 손님상에
올린다고 하더군요
울릉도로 여행을 가셔서
착한 가격대의 맛집을 찾는다면
제가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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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운선 작성시간 24.09.28 맛 집 소개 감사합니다
사진은 3~4장으로 올려주세요 -
작성자제이정1 작성시간 24.09.28 꼭
차박으로 가볼곳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신비롭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8 5박6일 동안 울릉도 맛집 탐방을 하면서
입호강은 실컷 했습니다 -
작성자곡즉전 작성시간 24.09.29 식당이 토속적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잘 기억했다가 혹시 울릉도에 가게되면 꼭 들려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드가 작성시간 24.09.29 꼭 가보고싶네요
물도 맑아서
신선은 보장할테고요
가격도 흐미 엄청 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