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지역 사진동호회 출사를 김천 직지사 꽃무릇 찍으러 다녀왔 습니다
20 여명 회원이 점심을 먹었는데......
우와~~~ 열 여덟가지 반찬이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이 없는 겁니다 ^^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
오늘 아침에 두어시간 알바한건 하고 아내를 태우고 달립니다 ~~
우리집에서 한시간 반.......
주말 이지만 고속도로는 많이 붐비지 않습니다~~
미리 전화로 도착시간 을 알려 주었더니 세팅도 끝나있고~~~
아내가 정말 좋아 합니다
어떻게 이런 맛집을 찾았느냐며~~~
이집은 특히 직화로 구운 조기구이 가 최고입니다 ~~ ^^
꽃무릇은 이미 가장 화려한 빛은 잃어가고 있지만
그런대로 골라서 볼만 합니다 ~~
미녀와 야수도 한컷 담아 봤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사찰 처마밑 에서 피해 가면서~~~
이제 우리에게 함께할 좋은날들이 얼마나 될까.......요~~
기분좋게 돌아오는 차속에서 젊었을때 이야기도 나누고~~
오는김에 조금 돌아서 투병중인 동서네 집에 들러 한시간 남짓
이야기 나누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고들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9 아이구 이젤님 !
저같은 사람을요~~~
한평생 공사현장 에서 살아가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빚도 많구요
제가 아니면 보다 수월한 인생을 살았을 사람 입니다
일감이 뜸 해 졌습니다
이제 가끔 아내와 여행이나 해볼까.. 싶습니다
정원공사는 마무리가 되셨는지요 ?
언제한번 보여 주십시요~~~ -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시간 24.09.29 네 여행 행복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고들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9 고맙습니다
-
작성자삼족오 작성시간 24.10.01 고들빼기님, 넘 보기 좋네요, 하하
사모님 웃으시는 모습에 함께 미소지어 봅니다.
두분 오래오래 백년해로(百年偕老)하세요.
사진보면서 함께 행복미소 띄우며 3번쩨로
추천(推薦) 드립니다., ^&^ -
답댓글 작성자고들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01 고맙습니다 삼족오님 !
이제 일도 뜸하고해서 아내와
가끔 이라도 구경이나 다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