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아파트에
제가 사는동 지하1층(외부에서 보면 그냥1층)
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입니다
그러다보니 지하 2층만 있게되고
동 바로아래는 자리가 별로없으니
조금 돌아가서 주차를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누구나 탐낼자리
더구나 기둥옆이라 여유공간도 있는자리에
유난히 큰 차가 늘 주차해 있더군요
운좋게 그자리 주차하나보다
혹은 장기주차 인가 하고
오고가곤 했는데
주말에 시골가서 짐을 많이 갖고와서
그자리가 비어있어 천정불이 초록색이기에
갔더니 주차 금지 표지판 두개가 놓여있었다
보수할게 있어서 그런가 보다 여기며
그앞에 차를 세워 짐 내려놓고
멀리 주차하고 들어 갔는데
어제도 오늘도 보니
여전히 그 차가 주차해 있었다
그 차주는
다른자리는 본인차가 크다보니 불편하여
아예 자기혼자 대려고
표지판 까지 세워놓고 주민들 우롱한거 같은 기분
아침에 관리실로 전화해
여차 저차 이래 저래
그차는 특권이냐 전후 사정이 궁금하다 했더니
전혀 모르고 있었고
특권은 있을수 없다고 했다
일단 민원을 넣고
외출하면서 생각했다
내가 요즘 시골에 농사일까지 하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그래서 내가 유난스럽고 별난것인가 하고
돌아 봅니다
제가 유난떠는 것일까요?
그냥 모른체 넘어가야 편한사람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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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사나이9 작성시간 24.09.30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얌체족ᆢ
맞씁니다
잘 하셧읍니다 -
작성자운선 작성시간 24.09.30 진짜 얌체다
인성 교양 다 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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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시간 24.09.30 네 양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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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리야 작성시간 24.10.01 싸우나에서
오신 손님중에
주차 일자로 안하고
댈때 주차자리 널 널 하다고 본인차만 우선시
가로 막아 대여서
뒤에 오는
다른 차가 못대고 있다고
직원이 그러대요
발가벗고 목욕 하다가
옷 입고 다시 나가더군요
배려하는 마음이 없지요 -
작성자곡즉전 작성시간 24.10.01 뉴스에도 얌체 주차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아무쪼록 직접 그 차주와 부딛치지 마시고 관리사무소에 의뢰하거나 이웃들과 힘을 합해 대처하심이 옳을듯 합니다.
세상이 하수상해서 벼라별 일이 많이 생깁니다.
저는 항상 이젤님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