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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출석부(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작성자베리꽃| 작성시간24.10.05| 조회수0| 댓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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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10.06 new 스스로 그리 자책 마소서
    나이들면 화가도 글쟁이도 시인도
    눈에 힘주고 나발처럼 양 귀 벌리고 다니기 싫어
    그 딴 거 저만치 밀어 놓고 삽니다

    다만 긴세월 다 뱉어 내지 못한 뱉어 내었더라도
    앙금으로 남은 것으로 남은 생을 쓰지요 절대
    다 소비된 건 아닙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하려고만 하면 언제나 우물처럼 길어 올리면 몇개는
    건져 올리지요 베리님 저력을 믿습니다 ㅎㅎ

    걱정해주시는 감기 절대 안걸리려고 살살 다닙니다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06 new 요리 맛난 것이 도착해 있다고
    청풍특파원의 보고를
    받았네요.
    다른 건 몰라도 동해 오징어가 유혹하니
    오늘 밤 청풍으로 내려가려구요.
    글보다 맛난 것이 더
    땡기는 계절이네요.
    꾸벅.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지 인 작성시간24.10.06 new 삶의방님들
    일요일도 행복하세요
    늦은 출석 다녀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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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06 new 점심 전인데 늦은 출석이시다니요.
    지인님이 출석하시니
    떠들던 학생들이 조용하네요.ㅎ
  • 작성자 칼라풀 작성시간24.10.06 new 슬픈계절 가을~~
    의미가 함축되어 있겠죠

    그속에 베리꽃님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흐린가을 하늘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06 new 한 달 후면 이런 날씨에 첫 눈을 기대해볼 만 하겠어요.
    볕이 점점 짧아지니
    릴케의 가을날이 실감나네요.
    마지막 과일이 잘 익었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10.06 new 짧아서 더 아름답고
    아름다운데 짧아서 슬픈 계절이 가을인가봅니다.
    어제는 의정부시 문화 행사에 참가하느라고 정오 무렵부터 밤 9시 넘게까지 밖에 있었는데
    낮에는 더워서 반팔 블라우스 입고도 쩔쩔 매다가
    밤에는 제법 도톰한 자켓을 입고도 떨었습니다.
    이렇게 온탕과 냉탕을 잠시 오가며 헤매다 보면 엄동설한이 불현듯 들이닥치겠지요.
    짧아서 서글픈 이 가을을 꼭 붙들고 싶은 마음으로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06 new 봄가을은 꽃과 따스한 기온으로
    활기찬 계절이라 여기고
    가을만은 조금 슬픈 계절로 제목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눈물도 좀 찔끔거려보고 고독도
    씹어보구요.
    여전히 바쁜 삶을 사시느라 슬픔일랑은
    저 언덕너머겠지요.
  •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10.06 new 베리꽃님이 불러 주시면
    어디던지 참석을 해야지요.
    시간 장소 비밀 댓글로 알려 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06 new 비밀댓글로 만나서
    슬픈 노래를 부를까요.
    암만 계절이 오고 가도 산애님과는
    숨바꼭질이긴 하네요.
  • 작성자 믹스 작성시간24.10.06 new 베리꽃님요
    슬픈 계절에 우리 여기서 함 만날래요
    고창 선운사인데 ..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06 new 만나서 저런 자세취해볼까요.
    단풍도 물들고
    정도 물들고.
  • 작성자 뭇별 작성시간24.10.06 new
    성당 다녀 와
    마스코 벗고 출석합니다 ㅎ
    요즘
    감기 오래 가던군요~
    주위에 고생하시는 분들 보면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06 new 성당 다녀오셨군요.
    저도 방금 교회.
    꿀이 완판되고 나니
    많이 아쉽네요.
    날씨 추워지니 따끈한 꿀차가 그립긴 해요.
  • 작성자 호반청솔 작성시간24.10.06 new 그러고보니 베리꽃님을 뜸하게 만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06 new 요즘은 깊은 산중
    농삿꾼으로 거듭나는 중입니다.ㅎ
  • 작성자 노노 작성시간24.10.06 new 가끔 들어와서 여기저기 방문하고...ㅎ
    베리꽃님 출석부에 늦은 출석하구
    갑니다용~!!!ㅎ 즐건 날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06 new 지각 출석도 출석인정.
    저녁날씨가 제법 차요.
    두꺼운 옷입고 출석하러 오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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