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소개를 하며~~

[수전]

안녕하세요..선배님들

저는 어제 가입한 신입생 수전입니다..

저는 1965년생이며 고향은 포항이고 6남매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현재는 이혼상태로 혼자살고 있습니다..지금은 경기도 오산에 살고있습니다..

꿈많았든 20대초반 귀가길에 교통사고로 척추장애를 입어 반 장애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모든꿈은 산산조각이 났고 결혼을 약속했던 여인도 떠나고 다른사람과

결혼을 하고 난뒤에도 이혼을 했습니다..

먹고 살일이 막막해서 운명론(사주팔자)을 배워 상담하면서  겨우 먹고 삽니다...

벌써 35년이 되었군요...

운명란 한치 앞도 알수가 없더군요..

저는 척추장애인이 되기전 그랬습니다...

열심히 살면 잘살수 있고

진정 사람하면 행복하게 살수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다 그런것은 아니였습니다...

바다거북은 매년산란시 바닷가 모래밭에 3000개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화를 해서 바닷속으로 들어가기까지 90%가 바다갈매기 에게

죽고 10%만 산다고 합니다..

2024년한해 24만명 신생아가  출생을 하였습니다..

과연 24만명중에 지정 행복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는 그럽니다...

인생에 행복의 제일조건은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잃고 무슨행복을 논하겠습니까? 행복도 간강한후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돈을 잃는것은 조금 잃는것이요,,

명예를 잃는것은 많이 잃는것이요..

건강을 잃는것은 전부 잃는것이다...라고

하지 않았든가요...

저는 때때로 그리 생각해봅니다...

내가 태어나기전 어디있었고 내가 죽어 어디로 갈것인가?

하고요...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합니다..건강유의하시고 사시는날까지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수전]

환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언제나 늘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물마루]

수전 님, 반가워요.
언제 팔자 드센 제 사주팔자 한 번 속 시원히 좀 풀어주십시오.
장애를 극복하고 밝고 씩씩하게 살아오신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수전]

그냥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둥근해]

수전님 반갑습니다
잘오셨습니다
이곳에서 좋은사람들과
소통하며 편안한 쉼터가 되시길 바래요

[수전]

.둥근해님..반갑습니다..

우리인생이란,희노애락 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죠..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