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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클레이튼 커쇼. 3천 탈삼진을 축하하며.

작성자커쇼|작성시간25.07.07|조회수254 목록 댓글 26

이 주일 이상 두문 불출. 티브이도 안 보고 목표를 위해서 매진하고 있는 내게 부산 계신 걷기 모임 회원이자 문중의 어른이신 분이 톡으로 클레이튼 커쇼의 3천 탈삼진 대 기록을 알려주신다.
ㅎㅎㅎ 그 카페에서도 내 닉네임은 커쇼다.

커쇼라는 선수를 처음 알게된 건 류현진의 MLB진출과 함께 였다.
키 크고 어리버리하게 생긴 류현진의 동료가 대단한 선수라는거다.
어리버리 해 보이던 그 선수의 눈빛은 마운드에서 만큼은 달랐다.
내가 보았던 MLB 현역투수 랜디 존슨이후로 완벽한 구질과 경기를 이끌어가는 위기 대응력, 승부욕을 커쇼가 보여줬다.
커쇼가 한창인 때엔 그의 투구수 하나하나에 달라지는 방어율 까지 체크 하면서 봤었다.
또 그때엔 내셔널 리그 투수들은 타석에 서기도 했던 때라 행여 타석에서 다칠까봐 안절부절 하면서 보기도 했었다.

고등 학교때 부터 7년을 사귄 여친과의 결혼.
깊은 신앙심으로 봉사와 나눔을 제대로 실천하고있는 인성까지 나를 매료시켰다.
얼마나 많은 기부와 봉사를 했는지 로베르토 크레멘테 상까지 수상했다.
한마디로 커쇼 홀릭.

얼마 전 잠시 보았던 커쇼의 모습은 살도 좀 쪘고
구속도 떨어지고
제구력도 예전만 못했다.
짧은 운동선수들의 생리를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지만 마음은 썩 좋지 않던 때 전해 진 3천 탈삼진의 대기록.

잠시 검색 해보니
커쇼의 탈삼진 소감 인터뷰가 보인다.
그는 "개인 기록은 왔다가 가는 것이고, 그걸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건 함께 기뻐 해주는 사람들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소감도 전체적으로 겸손하다.
내가 아니 좋아 할 수없다.

원래 글 솜씨가 없기도 하지만 다른 곳에 몰두 하다보니 더 두서가 없고
요점도 흐릿하다.ㅎ
한마디로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전해진
커쇼의 삼천 탈삼진을 혼자 즐기기 아까워 적어본다.
나 또한 여기선 커쇼 이기에...

예전 부터 다운 받아둔 커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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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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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7.08 자연이다2 축하드려요.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5.07.07 커쇼란 이가 저리 잘 생겼다니 나도 커쇼로 닉 바까 보까 ?
    ㅎㅎ 켜쇼님 외모는 천상 여자여자 하면서 취미는 다양합니다
    속 마음에 활화산 같은 열정이 엄청시리 많을 거 같아서리
    언제 다 태울까나
  • 답댓글 작성자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7.08 누가 똑같은 말씀 하서더라구요
    저 넘치는 에너지를 어쩌누..라고.
    운선님의 글에 대한 열정만 할까 싶어요.
    냄비에 물 끓듯 쉽게 식어버리니..
    인내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더위에 늘 건강 유지 하시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7.08 으잉? 그 몸으로 축구?
    아~ 후원만 하시는거?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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