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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하나에서 둘

작성자삼족오|작성시간25.08.22|조회수476 목록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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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elog 둘 | 하나 , 하나 & 둘
작년인가요
, 세월 빠르기가..,
퇴근하여 방에 들어서면 나혼자 덩그러니요.

아내의 큰수술과 노심勞心焦思초사 고군孤軍奮鬪분투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 또한 뒤안殿전이 되었고
이제는 들숨날숨 便편히도 하는 너와나 입지요.

그간, 맘 고생이야 속이다 뭉그러짐은 어찌 다
이룰소까 만은 그나마 기도의 힘으로 버팀목을
디딤돌로 갈아끼기가 별밤지기 그대 였습니다
.

monoselfDialogue
지금은...
어깨위로
뉴기니아 앵무새가 올라와 귓불을 살며시
부비부비부라질로 따뜻한 부리촉감으로 비벼줍니다.

출장 다녀와 나만의 아지트 옥탑방 책상의자에
느긋이 기대어 슬라이딩 루프창 너머 반짝반짝
빛나는 별밤
망중한忙中閑높게높게 올려다 봅니다.
아뿔싸,
침 닦으며 깜빡 존 자세를 바로 잡습니다.
나잇살뒷감당은 역시나 졸음한숨이 보약 이네요.

제 딴에는 장거리출장이 연방 하품하기 입니다.
와중에아래층에서 저녁 먹으러 내려오라 하네요.
잠시만, 식사하러 내려갔다 오겠습니다.

Epilogos에필로고스
그라제.., 맛나게 냠냠쩝쩝~~
다음에 오는 포만감 겁나게 느긋하기요.

먹고난 후 치카치카 컵에 꽂힌 칫솔을 보아하니
안사람 한동안 병원에 있을 때 나 홀로 하나에서
퇴원 후 다시 돌아와 둘이 되었으니 아무려무나
부부 보금자리 다시금 제자리로 넘넘 조타조타
.

어찌할 바
, 좋아서리 부산스런 내 마음 달래코자,
옥탑방
루프창 너머 맑고밝은 반짝반짝 올려보며
후식 입가심으로 소맥 한잔 홀짝홀짝 삼매경
三昧境

 Fall Double Vision생각과 생각의 線上선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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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삼족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8.22 곡즉전 선배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명령인듯 천우신조(天佑神助)에 힘입어
    수술과정이 쉽지않은 기나 긴 시간을 뚫고서
    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가족의 품에 돌아온
    아이엄마를 보고있자면 괜시리 고마운 눈물샘이
    저절로 자극하니 이 또한 나이먹어 그런가 싶기도요.

    물론 주기적인 추적검사와 심기일전(心機一轉)하는
    환자의 긍정적 마인드로 병의 전이(轉移)를
    예의주시(銳意注視)하며 잘 관리하는 과정인지라
    아무래도 전같지 않은 심신체형(心身體型)이지만
    가족 곁에 있어주는 건만으로 감지덕지(感之德之)
    날마다 가족 저녁식사 예배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 식구가 절절(切切)히 감사의 기도 빠짐없이 열심입지요.

    선배님의 이렇듯 따스한 기운이 스민 덕담댓글이 은근히
    심적 도움이 되는지라 진심으로 목례(目禮)드려 봅니다.

    저 또한 가족예배시간에 생각나는 여러분중 우리 곡즉전
    선배님 또한 주님의 은총강복(恩寵降福)손길이 내려주시길
    깊은 신앙심으로 두손모아 멀리서나마 좋은 기운 보내 드리니
    어떻든 잘 드시고 무리않는 선에서 운동 틈틈이 하셔서
    오래오래 만수무강(萬壽無疆) 하시길 거듭 바래 봅니다.

    곡즉전 선배님, 함께 힘내 보아요, 하하., ^&^
  • 작성자자연이다2 | 작성시간 25.08.22 네 건강하시죠~~
  • 답댓글 작성자삼족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8.22 자연이다님,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덥지요, 항상 건강조심 하시면서
    함께 으라차차~~ 힘내보아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본격적인
    가을이 다가오는 현빈이 생일날은
    올해는 군대에서 보내겠군요.


    아마도 내년에는 현빈이가 제대하여
    2학년 2학기로 복학 하겠네요.

    씩씩한 청년으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제 몫을
    당당히 헤쳐나가는 모습에 응원보냅니다.

    오늘도 편(便)한 하루 되시고요., ^&^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5.08.22 이제 행복한 일만 쭉~~ 이어 가시길 기도합니다 사랑꾼 남편님
  • 답댓글 작성자삼족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8.30 운선작가님, 요사이 바빠서리 이제서야 답글인사 드립니다.
    요즘 문안 인사말은 아무래도 날씨가 덥다보니 무더위에
    건강조심하라는게 제일 덕담인듯 싶네요.

    슬기롭게 무더위 잘 이겨내리라 믿사오며 그래도 계시는 곳이
    바다 가까이 접해 있는지라 내륙보다는 바다 풍경 구경하면서
    더위를 식히는데는 훨~ 나을듯도 싶네요.

    올해도 시작했다 싶었는데 벌써 몇달 안남았으니 세월 빠르기가
    해가 갈수록 빨라진다는 느낌은 아무래도 나이 먹어가는 입장에서
    더더욱 세월가는 속도 체감이 젊은시절과는 많은 차이를 느끼는 듯요.

    어떻든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이래저래 귀 거슬리는 말이랑
    한쪽귀로 듣고 그냥 흘러버리심이 정신건강에도 좋을 듯요.

    세상사 이런사람 저런사람 별별 사람이 다 있으니 일일이 대하기도
    그런지라 말 같지않은 소리는 그러러니~ 함이 속 편할듯요.

    멀리서나마, 언제나 우리 운선 작가님 만수무강(萬壽無疆) 하시라고
    항상 두손모아 기도드리오니 좋은기운 힘입어 정말 건강튼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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