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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elog
둘 | 하나 , 하나 & 둘
작년인가요, 세월 빠르기가..,
퇴근하여 방에 들어서면 나혼자
덩그러니요.
아내의 큰수술과 노심勞心焦思초사
고군孤軍奮鬪분투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 또한 뒤안殿전이 되었고
이제는 들숨날숨 便편히도 하는 너와나
입지요.
그간, 맘 고생이야 속이다 뭉그러짐은 어찌 다
이룰소까 만은 그나마 기도의 힘으로 버팀목을
디딤돌로 갈아끼기가 별밤지기 그대 였습니다.
monoselfDialogue
지금은...
어깨위로 뉴기니아 앵무새가 올라와
귓불을 살며시
부비부비부라질로
따뜻한 부리촉감으로 비벼줍니다.
출장 다녀와 나만의 아지트 옥탑방 책상의자에
느긋이 기대어 슬라이딩 루프창 너머 반짝반짝
빛나는 별밤 망중한忙中閑높게높게
올려다 봅니다.
아뿔싸,
침 닦으며 깜빡 존 자세를 바로 잡습니다.
나잇살뒷감당은 역시나 졸음한숨이 보약 이네요.
제
딴에는 장거리출장이 연방 하품하기 입니다.
와중에아래층에서 저녁 먹으러 내려오라 하네요.
잠시만, 식사하러 내려갔다 오겠습니다.
Epilogos에필로고스
그라제.., 맛나게 냠냠쩝쩝~~
다음에 오는 포만감 겁나게 느긋하기요.
먹고난 후 치카치카 컵에 꽂힌 칫솔을 보아하니
안사람 한동안 병원에 있을 때 나 홀로 하나에서
퇴원 후 다시 돌아와 둘이 되었으니 아무려무나
부부 보금자리 다시금 제자리로 넘넘 조타조타.
어찌할 바, 좋아서리 부산스런 내 마음 달래코자,
옥탑방 루프창 너머 맑고밝은 반짝반짝 올려보며
후식 입가심으로 소맥 한잔 홀짝홀짝 삼매경三昧境
Fall Double Vision생각과 생각의 線上선상에서... |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삼족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8.22 곡즉전 선배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명령인듯 천우신조(天佑神助)에 힘입어
수술과정이 쉽지않은 기나 긴 시간을 뚫고서
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가족의 품에 돌아온
아이엄마를 보고있자면 괜시리 고마운 눈물샘이
저절로 자극하니 이 또한 나이먹어 그런가 싶기도요.
물론 주기적인 추적검사와 심기일전(心機一轉)하는
환자의 긍정적 마인드로 병의 전이(轉移)를
예의주시(銳意注視)하며 잘 관리하는 과정인지라
아무래도 전같지 않은 심신체형(心身體型)이지만
가족 곁에 있어주는 건만으로 감지덕지(感之德之)
날마다 가족 저녁식사 예배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 식구가 절절(切切)히 감사의 기도 빠짐없이 열심입지요.
선배님의 이렇듯 따스한 기운이 스민 덕담댓글이 은근히
심적 도움이 되는지라 진심으로 목례(目禮)드려 봅니다.
저 또한 가족예배시간에 생각나는 여러분중 우리 곡즉전
선배님 또한 주님의 은총강복(恩寵降福)손길이 내려주시길
깊은 신앙심으로 두손모아 멀리서나마 좋은 기운 보내 드리니
어떻든 잘 드시고 무리않는 선에서 운동 틈틈이 하셔서
오래오래 만수무강(萬壽無疆) 하시길 거듭 바래 봅니다.
곡즉전 선배님, 함께 힘내 보아요, 하하., ^&^ -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시간 25.08.22 네 건강하시죠~~
-
답댓글 작성자삼족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8.22 자연이다님,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덥지요, 항상 건강조심 하시면서
함께 으라차차~~ 힘내보아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본격적인
가을이 다가오는 현빈이 생일날은
올해는 군대에서 보내겠군요.
아마도 내년에는 현빈이가 제대하여
2학년 2학기로 복학 하겠네요.
씩씩한 청년으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제 몫을
당당히 헤쳐나가는 모습에 응원보냅니다.
오늘도 편(便)한 하루 되시고요., ^&^ -
작성자운선 작성시간 25.08.22 이제 행복한 일만 쭉~~ 이어 가시길 기도합니다 사랑꾼 남편님
-
답댓글 작성자삼족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8.30 운선작가님, 요사이 바빠서리 이제서야 답글인사 드립니다.
요즘 문안 인사말은 아무래도 날씨가 덥다보니 무더위에
건강조심하라는게 제일 덕담인듯 싶네요.
슬기롭게 무더위 잘 이겨내리라 믿사오며 그래도 계시는 곳이
바다 가까이 접해 있는지라 내륙보다는 바다 풍경 구경하면서
더위를 식히는데는 훨~ 나을듯도 싶네요.
올해도 시작했다 싶었는데 벌써 몇달 안남았으니 세월 빠르기가
해가 갈수록 빨라진다는 느낌은 아무래도 나이 먹어가는 입장에서
더더욱 세월가는 속도 체감이 젊은시절과는 많은 차이를 느끼는 듯요.
어떻든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이래저래 귀 거슬리는 말이랑
한쪽귀로 듣고 그냥 흘러버리심이 정신건강에도 좋을 듯요.
세상사 이런사람 저런사람 별별 사람이 다 있으니 일일이 대하기도
그런지라 말 같지않은 소리는 그러러니~ 함이 속 편할듯요.
멀리서나마, 언제나 우리 운선 작가님 만수무강(萬壽無疆) 하시라고
항상 두손모아 기도드리오니 좋은기운 힘입어 정말 건강튼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