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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 카 작성시간25.12.30 저의 시골 마을에 어느날 60대 초반 남자 외지인이 혼자 와서 시골 낙후된 집 하나 얻어서 혼자 손수 집수리 하고 생활하면서
시골 노인들만 사는 이집저집 허드레일 도와주고 일당받고 한2년 그렇게,..
농사도 익히고 돌아간 사항을 파악하더니
노인들이 농사못지은 땅 기껏 일년경작비 50 만원 정도 또는 마늘 몇접 주는 조건으로
밭을 빌리고
내년에는 3배의 가까운 땅을 빌리고 가진것은 건강한 몸이니 따로운동 필요없어 열심히 하더니 10 년 지난 지금
마늘 심고 캐고 약치고 가능한 트렉터 하나 농자금 보조 받아 사서
자기네 마늘은 물론
이웃들 마늘 심고 캐주고 그 인건비 받고
지금은 농촌 거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건강한 지존님 께서 10 년 전이나 3 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그 모습 보면서
많이 안타깝고
남자의 그 힘이 참으로 아까웠습니다
진심으로 앞으로의 삶은 건강에 신경쓰시며
노후를 보내게 되시기를 빌어봅니다
뜬구름은 지나갈 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