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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오늘은 또 다른일이 기다렸다.

작성자지존이|작성시간26.01.06|조회수551 목록 댓글 2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현장으로 향했다.
60년지기 친구와 할일이 있기에 파주 광탄읍내
사무실에 들어서니
이미 연장을 챙기면서
"배관수리 들어와서"
그렇게 연장을 챙겨 동네 건물로 들어가
바닥을 까내고 오래된 파이프 교체하고
전기열선 연결해서 두어시간 만에 일을 끝낸 것이다.
그렇게 철수준비 하는데
친구가 전화를 받더니 빨리 집에 가봐야 할거 같다고 서두르길래 물어보니
" 파평리땅 4천평에 태양광 설치때문에 업자가 온다는 것이다.
" 있다가 통화하자"
" 이거 하고 저번에 일한거 신고 할거야"
" 왜?

" 야 ! 나라에서 공짜로 주는데 찾아 먹어야지"
" 아! 근로장여금:
" 그래 6월이면 165만원 나오잖아"
" 아! 맞다"
" 있다 연락할께"
그렇게 헤어져 동네 들어와 단골식당에서 식사를 끝내고


바리바리 쌓아주는 반찬을 챙겨서 들어오니
3마리 자식들이 난리다
새벽에 나가는 바람에 사료를 주지 않았더니
장작 난로를 피워놓고 이제서야 한숨을 돌린다.

봉다리커피 곱빼기타서
난로불 앞에서 마시는 이맛
감히 어디다 비교하랴
달달함의 극치
그렇게 커피를 마시며 잠시 숨을 돌릴쯤
어떻게 알았는지 아래집동생 제수씨의 전화다
" 형님! 어디야?
" 나 좀전에 집에 왔는데"
" 내가 좀전에 가스불 않끄고 나온거 같은데 확인좀 해봐"
" 그래 알았어"
" 그리고 우리 강아지 잠시 운동도 시켜주고"
" 알았다"
내려가 확인하니 가스불은 꺼져 있었고
강아지들 문열어서 볼일보라고 ...
잠시후 정리하고 집으로 올라오니 .
소리가 울리기에 핸드폰을 열어보니
은행통장에 오늘 일한 돈이 들어와 있는 것이다.
문자로 친구에게
" 들어왔네"
" 너 낼모래 니가 짬뽕사라"
" 알았어"
" 그리고 봄에 가게에서 내가 심어놓은 마늘하고
모종가게나 하자"
" 거기야 몫이 좋으니 가능하지"
" 모종은?
" 여기 밭 하우스 에서 만들면 될거야"
" 좋다 하자"
" 태양광은?
알아보더니 작년말에 할당된 전력량이 끝나서 올해는 않된다구:
" 그거 올해하면 너하고 둘이서 태양광판넬 관리하면 한 5년은 그럭저럭 먹고 살수 있거든"
" 그럼 올해는 틀린거야?
" 올가을 되바야 안다고 해서"
" 그럼 기다려야지"
그래 올해는 가게나 운영하자고"
" 알았네"
조금 늦게 신청하다 보니 잡혀있던 용량을 다썼기에

모 올해 않되면 내년에 하면 될테니까
눈이 오려나 어째 하늘색이 거시기 하다
그순간 엇그제 눈치우다 망가진 빗자루가 생각난다
눈오면 판대기로 만든 떡가래를 쓸수밖에
하면서 오후의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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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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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달항아리 | 작성시간 26.01.06 겨울에도 짬짬이 일하시고 봄엔 더 열심히 일하게 되실 테니 좋군요. ^^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6.01.06 2월달은 더 안춥고 3월은 덥다고 기상청에서 그라네
    간간히 춥고 풀리고 올해도 그리 춥지는 않을라나 보다

    우예 밥보다 찬이 더 많으냐 ㅎㅎ 뭐라도 많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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