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친구녀석과 점심 먹기로해서
저멀리 파평리 까지 달려가는데
전화가 온다
어제 돼지감자 부탁했던 동생에게
" 어빠! 여기로 지금와 "
" 왜 갑자기?
" 나 약속있어 파평리 가는중"
" 오늘 가지말고 내일가고 당장 이리와"
" 이런 약속 했는데"
" 우리언니 소개해줄께 "
" 어딘데?
" 여기 양주골"
갑자기 여인때문에 친구와의 우정이 흔들린다
잠시 고민중
법원리 입구에서 직진하면
파평리 우회전 하면 양주였다
자동적으로 핸들이 우측으로 꺽기게 되면서
임꺽정이 나와바리 양주로 향한다
갠실히 미안함에 친구에게 전화를
" 야! 쫌마나 갑자기 더급한 일이 생겨서 너 못만나겠다:
"에이 쫌마나 까이 생겼냐?
그말에 뜨끔한다
" 이런 나같은 독립군 에게누가 오냐?
" 왜 ? 짱께가 어때서"
" 무튼 오늘 못가니까
이해해"
" 알따"
그렇게 양주에 도착해
돼지감자를 건네주고
함께 점심 먹으로 부대찌개집으로 ..
오빠 ! 인사해 나아는 언니 인데 오빠하고 나이 비슷할걸"
밥먹자
부대찌개 먹을까
'"좋아"
그렇게 식사를 맛있게 먹고
옆가게에서
꽈배기 한보따리 사주면서
" 간식이야"
" 고맙다"
근처 커피숖에 가서 차한잔 하며 대화를 하는데 서울의 친구 녀석이 나와 상의할 일이 있다면서 집으로 ..
할수없이 나중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서둘러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땅드릅 한보따리가 와있다
내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보내준 것이다
드릅처럼 나무위에 싹울 따먹는게 아닌
땅에서 새싹이 올라오면 그때 따서 뜨건물에 대처먹는..
전화가 온다
앞으로 한시간 정도 걸릴거라고
할수없이 저녁을 혼자서 먹었던 것이다.
그런데
비는 언제 오려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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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31 역삼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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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선 작성시간 26.04.01 땅 두릅 진짜 맛있어 부드럽고 잎이 넓어서 쌈싸서 먹기도 좋고
내년엔 먹을 수 있나 지금 심으면 요즘 시장에 가도 아직 안나왔더만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1 이제 싹이 나오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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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애 작성시간 26.04.01 나는 땅두릅을 누가 보냈는지
그거에 관심이 많으니 그걸 좀 밝혀 주세요.
대충 대충 건너뛰면 국물도 없다는거 명심하시고..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1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