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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건 공갈이 아니야.

작성자지존이|작성시간26.04.01|조회수478 목록 댓글 8

오늘은 모가 바쁜지 느즈막히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 오빠!식혜 하고 생선 갖고가셔"
" 그래 땡큐"

돌아오니
오늘택배로 도착한
하늘마와 모과씨 그리고 맷돌호박 씨앗
애들엄마가 보내준 것이다
문자로 물건 받았다고 전해주고

난생 처음본다
땅속에서 자라는 것이아니라 열매로 열린다 해서 하늘마

앞에 철망을 쳐서 울타리 타고 올라가게 만들고 그아래 열댓개를 심었다
그리고 두어개는 내아지트에 심어놓고
이번엔 모과씨를 여러군데 심어본다
어떻게 자랄지 몰라서
그렇게
작업을 끝내자 마자 빗줄기가 쏟아진다
안성맞춤 비님이 오신다
엇그제 어슬프게 내려서
원망좀 했드만
그말을 들었는지 이렇게 알맞게 비님이 오신다
이럴때
난로 피우고 봉다리 커피 한잔이면 최고의 앙상블
그때
절대로 내게는 않오고 밥만 축내는 노랑이 한쌍
마주보고
사랑을 고백 하는 것인지
요상한 소리로 서로 대화를 한다




이건 모지?
왜 내앞에서 염장을 지르는 것일까
쫒아낼까 하다가 그대로 나두고 한동안
아하!
사랑싸움인거 같다
" 너 요즘 바람났냐?
" 왜 나를 피해?
" 무슨바람이야 너혼자 맛있은거 숨겨먹고 있은거 다알거든?
" 아니야 그럴리가 있나
당신을 나두고:
암튼 둘다 사연이 많은듯 앙앙 거리며 마주보고 눈싸움이 한창이다
그걸 보고 있던
우리냥이 꼴비기 싫은지
다른곳으로 피해 버린다

비님아!
그래 좀 팍팍좀 내려라
물이 부족해 퍼올려도 현찮은데
이참에 해갈좀 하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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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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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즐거우면 성공 입니다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6.04.01 토욜도 비 소식 있던데 비야~ 지순이 농장에도 마이 내려라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헤헤 많이 올거야 ㅎ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6.04.01 글 왜 삭제 했어?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1 ㅎㅎ내리라고 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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