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작성자달항아리| 작성시간26.04.01| 조회수0| 댓글 4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무악 산 작성시간26.04.02 어제 주유소에 석유 주문하러 가는데 하얀목련
    몇송이가 피어있습니다.
    농촌에선 목련꽃 보기가 쉽지 않아서 그런지
    하얀게 핀모습이 순결스런 경이로운 모습이었지요.
    국민학교졸업후 서울구경 가서 몇달 살아볼때
    만화방 엄청 다녔고요.
    그때본 만화에서 유용한 지식들을 배우기도 한것
    같습니다.
    유세종...산호...박근철...서정철..그중에서도 유세종
    작가님의 만화를 참좋아했습니다.
    그런 만화책들이 지금의 어떤영화 보다도 훨씬
    흥미로웠던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02 유세종, 산호 화백은 그 이름이 기억이 납니다.
    저는 주구장창 순정만화만 읽어댔네요.
    순정만화 외에 읽던 만화는 독고탁 시리즈가 유일합니다. ^^
    겨울에 연탄 난로 피운 만화가게에서 만화에 넋을 잃다가 연탄 가스를 살짝 마신 적도 있어요ㅎㅎ
    무악산님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유현덕 작성시간26.04.02 우리집 주변에도 백목련 몇 그루가 있는데 지금 전부 지고 있습니다.
    밥벌이 하느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목련꽃 지는 것을 보면 봄이 짧음을 실감하네요. 봄이 짧으니 이리 소중하게 느껴지는 거겠지요.

    어느 시인이 그랬듯이 꽃은 피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라더니 그 말이 딱 맞습니다. 그래도 만개한 벚꽃을 보며 귀한 봄을 즐기고 있어 다행입니다.
    달항아리님, 봄날 같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달님의 소녀적 만화의 추억 또한 깊이 공감하면서요.ㅎ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02 그 시, 최영미 시인의 선운사에서, 절창이지요.
    베스트 셀러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에서
    그 표제시보다 저는 이 시 선운사에서가 더 좋았어요.
    젊어서는 꽃이 피는지 지는지 큰 관심 없었는데,
    나이 들어가니 봄마다 피는 꽃이 어찌 그리 애틋한지요.
    소중한 4월의 또 하루가 저뭅니다.
    현덕님 평안한 저녁 되시어요. ^^
  •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6.04.04 어머나
    독고탁시리즈 오랜만에 들어보는
    고향산천같은 이름이구요

    정말 그 땐
    만화가
    폭력적이지 않았지요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것
    잠깐이더라

    지는 것 쉬어도
    잊는 건
    영영 오래더라ᆢ

    선운사동백보다
    목련꽃을 보면 더 생각나는 대목이지요

    새벽에 도착해서
    초코 데리러 영암 농장 출발 전
    잠시
    달샘의 달필을 읽고
    달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04 에고, 가까운 일본이라지만 그래도 해외 여행인데
    새벽 도착에 또 영암 행이니 피곤하시겠어요.
    여행은 즐거우셨지요?
    일본도 동남아도 중국도 싫다는 우리 영감 땜시
    저는 그저 국내에서만 돌아다닙니다.
    우리 성, 이 좋은 봄날을 누려~~~ 요.
    우리 성은 놀고 또 놀아도 될 자격이 충분해~~~ 요.
    서은 할매의 인생의 봄날을 응원합니다! ^^
  • 작성자 로사리 작성시간26.04.04 나도 목련꽃좋아해요 너무 짧아 아쉬움을 주는 꽃이기도 하지요 달항아리님 잘지내시죠 ㅎ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04 고우신 로사리님, 따뜻하신 로사리님, 반갑습니다. ^^
    저는 게으르게 편안하게 잘 지냅니다.
    남양주에 갈 때면 로사리님 생각이 나곤 해요.
    이 좋은 봄날에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