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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꿈은 사라지고

작성자그산|작성시간26.04.02|조회수298 목록 댓글 22

오늘은 아주 슬프고 허무한 날이다

시설관리를 하면서 전기선임자격으로 소방선임 및 보조선임을 8년간 하면서

근무하고 있었다. 그러다 갈수록 기억력도 안좋아지고 업무에 도움이 되기위해

소방안전관리자 1급시험을 보려고 그동안 2개월이 넘도록 근무시간 틈틈이

퇴근후 아파트독서실에서 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해왔다.

소방보조선임경력 7년이 넘으면 강습교육을 면제받고 객관식 50문제 70점만

통과하면 합격할수 있어 며칠전 소방안전원에 시험접수를 하는데 실적증명을

내라하여 아산소방서에서 선임실적을 받아 어제 소방안전원에 자격심사요청을 했다.

그런데 오늘아침 소방안전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2022.12.1에 법이 바뀌어

2022.12.1부터 전기기사 선임경력은 인정이 안되어 강습교육면제가  안된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지금근무하는곳 입사일이 2022.12.1이니 하루차이로 인정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럴수가 있을까. 그동안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다

 

강습교육은 소방안전원에 5일간 출석수업 및 5일간 온라인수업을 받아야 하기에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소방기사시험은 1차 객관식합격하고

2차 주관식을 통과해야 하는데 공부할 시간도 없고 양이 너무 방대하여 작년에

공부하다가 포기했었던 일이다 소방자격이 없어도 근무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지만

허무하고 허탈한 마음은 금할수 없다. 이제 다 내려놓고 산악회따라 등산이나 다닐까

아니면 아내하고 가까운 명승지나 다녀야 할것 같다

 

 

오늘 아침 우리 아파트 후문산책로 풍경
후문뒤 뒷산 진달래
오늘 점심 산책길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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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3 산촌의 추억을 공유하고 계시는
    배리꽃님 반갑습니다
    말씀대로 꽃구경도 하면서 당분간 쉬고자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뱃등 | 작성시간 26.04.03 목표가 사라질 때의 허무함.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저산은 잊고
    그산을 향해 또다시
    신발끈을 매는날이 조만간에 오기를
    잔뜩 기다리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3 반갑습니다
    두달정도 틈틈이 공부했는데
    법이 개정되서 안된다 하여
    지금 재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안되면 산행이나 따라갈까 합니다
    따뜻한 말씀 말씀 감사드리며 꽃피는 시절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비온뒤 | 작성시간 26.04.05 정말 하루 차이로 이런 일이 생기다니,
    허무하시겠어요.
    그동안의 노력 정말 대단했는데…
    안타깝지만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5 감사합니다
    법령을 찾아보니 분명이 자격이 있어
    소방안전원에 다시 신청하고
    안되면 찾아갈까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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