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봉 봉 작성시간26.04.02
해군지마 ~~
삼성 이건희회장 비슷한 말씀
< 앞서가는 사람 절대 뒷다리 잡지 마라 >
뛸 사람은 뛰어라,
바삐 걸을 사람은 걸어라.
걷기 싫으면 놀아라. 의식주 보장해주겠다. 안 내쫓는다
많이 바뀔사람은 많이 바뀌어서 많이 기여하라
적게밖에 못바뀔사람은 적게 바뀌어서 적게 기여하라
그러나
남의 뒷다리는 절대 잡지마라~~
그러니 남의 뒷다리는 잡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왜 앞으로 가려는 사람 옆으로 돌려놓는가
(1993년 3월 도쿄회의,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회의)
서양의 비슷한 말
그레샴의법칙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
누가 뒷다리 잡는다고 탈퇴하지 마십시요 !!!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02 ㅎ 봉봉님의 다양한 비유가 인상적입니다.
저는 이병철 회장 어록이 처음 듣는 말이긴 하지만 새겨볼 만한 내용이네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끼리야 경쟁심과 앞서갈 생각에 뒷다리 잡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서도 아무 이해관계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영문도 모른 채 발목이 잡히면 당황스럽긴 할 겁니다.
카페 생활도 내 즐겁자고 하는 것인데 행여 뒷다리 잡는 사람 있다고 나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암튼 학술적인 비유로 해석해 주셔서 공부가 되었네요. 봉봉님의 카페 활동이 항상 즐겁기를 바랍니다.
걱정해 주신 것도 감사하구요.ㅎ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6.04.02 저 또한 leader 는 언감생심인 reader 일 뿐인데,
그나마도 폰질하느라 책 덮은지 오래라서 reader 조차 아닐 때가 많네요. ^^
옥편, 영화 스크린을 가리키는 은막, 이라는 말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참 어감이 귀하고 맑고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우리 말 어휘의 70퍼센트 이상이 한자 어휘이니, 그 말들이 갈무리된 옥편은 구슬처럼 가치있는 책 맞습니다.
김성곤교수님의 귀한 책을 소개해주셔서 생소한 4자성어들도 접하고, 오늘도 유익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02 달항아리님이 한자 친화적이어서 동질감을 느낍니다. 한문을 많이 알면 우리 말 표현이 훨씬 풍요로워지지요.
이것은 같은 한자 문화권인 일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은 지금도 우리보다 훨씬 다양하게 한자를 활용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자기 문화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달님이 언급한 은막이란 단어를 오랜만에 듣고 귀가 솔깃해지네요. 저도 달님처럼 은막이란 단어를 좋아했던 모양입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다소 생소한 사자성어를 달항아리님과 곰감할 수 있어 참 좋네요.ㅎ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02 위 책 내용은 대부분 본보기가 되지 않는 사람들 예시에서 얻을 수 있는 생활의 지혜라 하겠습니다.
반면교사(反面敎師)란 사자성어에서도 누군가를 보고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 배움을 얻게 되는 경우이듯이요.
나이 먹는다고 다 현명해지는 것은 아닌가 보더라구요.
부족한 사람에게 조언을 하더라도 품격있게 하고 깎아내리기 보다 다독거려 준다면 저절로 나이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 덜 숙성된 사람이라서 늘 다짐하고 경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03 정아님의 댓글 또한 옥 같은 내용입니다.
세상사에서 옥석 구분을 잘 하는 것도 무난한 처세술의 한 방편일 테지요. 그래서 사람관계가 가장 어렵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이 카페에서도 아무 글도 쓰지 않고 조용히 구경이나 하면 겪지 않을 일을 사서 겪는 사람을 볼 때도 있습니다.ㅎ
전쟁 여파 불안이 갈수록 더하니 걱정이네요.
아들 미국에 유학 보낸 한 후배는 학비 보낼 적마다 고환율에 허리 부러지겠다며 아우성,, 나같은 잔챙이는 2천원에 휘발유 넣을 때마다 손이 덜덜,,ㅎ
정아님의 봄날이 평화롭길 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