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식당으로 향했다
" 왜 늦었어?
" 이때 먹은게 편해서"
" 기다려 내가 오빠만 청란으로 후라이 해줄께"
" 땡큐"
헤헤
특별하게 청란으로 후라이를 해준다
그렇게 씩씩하게 식사끝내고 바리바리 반찬통에 반찬을 채워서
다시 집으로
낼모래 4/5 카페 행사가
있는데 아직도 꼬리를 않다니 성화다
어차피 갈려고 맘먹었으니
오늘은 머리색깔 염색이나 해야 겠기에
심혈을 기울여 염색을 끝냈다
물들동안 밭을 한바퀴 둘러본다
이건 농사짖는 사람들의
중요한 행사기에
왜?
채소는 주인 발자욱 소리들으면서 큰다고 했을텐데...
하우스 안에 채소도 고개를 쳐들고
모종심은 아사기 상추도 땅심을 받기 시작하고
미나리와 정구지 대파도
이제 제법 자태가 나온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다
올해부터 아사기 상추 않해도 된다는 아래집 동생의 전화
올해도 당연히 샌드위치 용으로 쓸거라 생각해 심었는데 않쓴다니
이참에 잘됐다 싶다
왜?
" 우리 회원들 먹고 싶어 할때 택배로 보내주면 되니까
어디 이런거 한두번 했으랴
매년 마다 해온 일인걸
이번엔
마당 세면장에서 입었던 옷가지를 가져와
다라이에 넣고 물비누 넣고 직살나게 발로 밝아서 빨래를
특히나 하우스 안에 장작불 피우면 끄름으로 인해서 옷에서 탄내나 아니면 끄름자욱이 남아서
수시로 빨지 않으면
않되기에
주로 발로 집밝아서 세탁을 ...
잠시 따사로운 햇쌀아래
흠뻑 내몸에 받아들이며
오후를 이렇게
유유자적 하며 보내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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