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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동떨어진 기분 이랄까?

작성자지존이|작성시간26.04.10|조회수464 목록 댓글 12

아침에 눈을뜨니 여전히 빗소리는 천정을 때려댄다
허리를 움직여 보니 한결 부드럽다
다행이 통증도 없고 아마도 순간적으로 벽과 차사이에 눌려서 근육들이
놀랬을 거라는 ..
마침 친구녀석 전화가
" 어때?
" 응 다행이 갠찮아"
" 아프면 병원가봐야 하는거 아니야?
" 아니 그순간 차에 눌려서 근육이 놀란거 같아"
" 그럼 천만다행이고"
" 현장 나온거야"
" 응 그런데 장비를 이층으로 못올라가서 사다리차 불렀다"
" 예상한 일이잖아"
" 그렇지"
"오늘 2층 마무리 해야 하는데"
" 참 일요일에 와야 할거야
전기 손보려면"
" 아냐 않할래"
" 왜?
" 모르겠어 그현장 하곤 사대가 않맞는거 같아 "
" 아무튼 저녘에 들리마"
" 그래라"

사실은 내가 없어도 친구가 할수 있는 일인데 일부로 나를 끌어들여 함께 일하려 한다는 그마음 충분히 안다
설비 전문가도 아닌 나와 함께 일하려고 했었기에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가운데
혼자 있으니 갑자기 사회속에 동떨어진 외톨이 기분이 든다
한겨울에도 잘견뎌 왔건만
문뜩
봄이오고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홀로이 외톨이가 된기분 이랄까
무튼 비영향도 있겠지만
오늘은 유난히
허한기분과 사회속에 동떨어진 그런 마음이
드는 오늘이다.

이비가 그치고 나면
부쩍 어린새싹들도 자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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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0 오케바리 ㅎ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6.04.10 비가 오니 지순이 마음이 가라앉아 그런가보다 날씨가 쌀쌀 하네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0 아무래도 봄비의 영향이 있겠지 ㅎ
  • 작성자곡즉전 | 작성시간 26.04.10 저도 최근 혼자 3일을 살았습니다.
    집사람이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외톨이란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혼자 잘 노니까
    하루가 어떻게 가는 줄 모릅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0 그래요 혼자 잘기시니 심신한걸 모르시는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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