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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傳 3

작성자유현덕| 작성시간26.04.10| 조회수0| 댓글 39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볼매 작성시간26.04.10 아팠던
    훅역사는
    누구나 있지요 ~~ 😢
    글로서
    표현을 잘 하심
    애틋했던
    딸아이 사랑 💕
    이젠
    웃으며 살고 있겠죠 ~^^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0 와우~~ 볼매 선배님 오셨네요.
    부끄러운 저의 흑역사를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볼매님의 이리 귀한 댓글을 보니 제가 딸전 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날들 되셨으며 합니다.
    건강하시구요.
  • 답댓글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6.04.10 볼매니~~임 방가 방가~~^^
  • 작성자 곡즉전 작성시간26.04.10 러시아로 영국으로 종횡무진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라는 대우 김우중 회장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는 그저 중국만 오갔습니다.
    대련, 하얼빈, 청도 등지에 회사 공장과 매장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관리하느라 서생원 풀방구리 드나들듯 했습니다.
    대신 페키지 여행을 워낙 많이 다녀 지구 절반은 쏘다녔습니다.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지만 못 가봤습니다.
    이집트도 중동에 들아 간다면 거긴 가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0 곡즉전님, 저도 밥벌이를 위해 체류한 나라는 러시아와 영국 두 나라뿐입니다.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마음뿐, 그저 희망사항에 그친 나라가 대부분입니다.

    곡즉전님이 돌아본 나라가 많아서 이리 상식과 교양이 풍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만큼 다방면으로 눈을 뜨게 만드는 공부가 어디 있을까요.

    관광으로든 사업 때문이든 여러 나라를 다닌 분은 어딘가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영국에 오래 살아선지 몰라도 유럽보다는 일본이나 중국이 더 친근하고 좋더군요.
    암튼 세계 지도를 펼쳐놓은 것 같은 이런 댓글 소통이 참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6.04.11 이 시간에
    현덕님의 써내려간
    활자 하나 하나가 조금 늦께
    맞이했던 우리 가정의
    폭망과 비슷해서
    다 쓰지 못했을 것까지 느껴집니다ㆍ

    그래도
    현덕님은 뱅기타고 글로벌시대를
    사셨는데
    저는 그 곳이 돼지우리안이었습니다ㆍ


    손가락 걸기조차
    작았던 딸의 손가락을 걸며
    맹세했을 그 삶의 각오로
    지금까지 살아오셨군요 ㆍ

    (심금을 울리는 글 잘 읽었습니다
    거꾸로 내려가 읽어보고
    다시 자야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1 아하~ 윤슬님한테도 그런 사연이 있었나 보군요. 제가 보기에는 윤슬님 표정에서 들꽃 같은 맑음을 읽곤 했는데 그런 그늘이 있었다니 살짝 놀랍습니다.

    저야 그 방법밖에 없어서 외국을 떠돌았으나 윤슬님은 돈우리에서 캐낸 진주를 착실히 모아 보석 목걸이로 만들었으니 그 세월이 헛되지는 않았을 거네요.
    하여, 묘한 동질감과 함께 폭망에서 일어선 윤슬님을 다시 보게 됩니다.

    저는 열심히 살고도 실패한 사람을 응원했는데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윤슬님의 후반전이 늘 반짝이기를 빕니다.
    평온한 토요일 되시구요.
  • 작성자 낭주 작성시간26.04.11 내가 많이 욕심냈던 파워 필력 소유자 유현덕 님 컴백했군여.
    환영합니다.

    상트 페테르 부르크
    소련 해체 후 일주일
    다녀온적이 있어 더더욱 감명있게 읽었습니다.

    지금 생활은 안정되었나요.
    행운을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1 ㅎ 낭주 방장님이시군요.
    어쩌다 한동안 뜸하게 되었고 잊지를 못해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몇몇 회원들의 설득도 있었고 또 카페에 정이 들었던지 보이지 않는 뭔가가 끌어당기는 것도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상뜨 뻬쩨르부르그를 다녀오셨군요. 제가 머물 때는 직항편이 없어서 모스크바를 경유해야 했는데 나중에 직항편이 생겨서 그곳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지금 저는 잘 지냅니다. 방주 방장님의 카페 사랑을 응원하면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뱃등 작성시간26.04.11 저는 1988년도에 소련에서 가장 따뜻하다는 나호드카와 일본의 후쿠오카를
    정기적 왕래하는 화물선의 통신국장으로 근무 한 적이 있습니다
    1년 단위 계약이라 1년간 부모님과의 이별도 마음 아팠었는데
    아내와 딸과의 이별은 오죽했으랴는 마음에 새삼 저밉니다.
    아무튼, 결과가 좋아서 딸傳이 해피엔딩이길 조마조마한 맘으로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1 우와~ 뱃등님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저도 한때는 배 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도 했었는데 뱃생활도 나름 고충과 낭만이 섞여있을 것으로 봅니다.

    화물선이면 엄청 큰 배일 텐데 망망대해에서 맞이하는 일몰이나 일출의 장엄함을 상상해 봅니다.
    지금 보니 뱃등님의 닉도 배를 연상하게 하네요.

    딸전이 해피엔딩일지는 마지막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글에 진심이 담긴 뱃등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평화로운 주말 되시길요.
  • 작성자 파란여우 작성시간26.04.11 글 잘 읽고있습니다.
    동업은 꼭 누군가
    배신하더군요.

    남편 친구중에 아주 젋은때
    큰성공을 하고 좌절을
    겪은 친구가 있어요.

    그일로 벌거를 하더니
    지금까지 혼자 생활하는데
    얼마전 은퇴해 여주에
    땅 300평 사서 자유롭게
    살고있어요.

    대학도 드론과를 들어가더니
    지금은 농번기때 드론으로
    농약뿌려주는 일을 하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어요.

    내려놓고 작은것에
    감사하면 인생도 편해
    지는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1 파란여우님 잘 지내시나요?
    저도 뒤통수를 맞고서야 왜 사람들이 동업은 하지 말라고 했는지를 깨닫게되었습니다.
    치떨리는 배신감 때문에 오랫동안 제 가슴에 남은 응어리를 내려놓는 것이 힘들었답니다.

    파란여우님 남편 친구분도 좌절을 경험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전원생활을 하며 인생 후반전를 보내신다니 다행입니다.

    작은 것에 만족하면 인생이 편해지는다는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그분도 파란여우님도 항상 평화로운 일상이길 빕니다.
  • 작성자 둥근해 작성시간26.04.11 정말 힘들었겠어요
    돈잃고 사람잃고 무엇보다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컸을까 싶어요
    이쁜따님이 아빠의 마음을 일으켜 세웠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1 둥근해님 안녕하세요.
    말씀처럼 돈도 잃고 친구도 잃고,,
    그땐 상실감이 컸답니다. 어찌보면 그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영국으로 갈 기회가 생겼으니 지금은 미움 내려놓고 삽니다.

    제 딸은 저를 살게 만드는 힘이면서 등불이기도 하지요. 둥근해님이 항상 제 글에 관심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 리즈향 작성시간26.04.11 어쩜 그렇게 많은 우여곡절이 ~~~
    상상도 못했어요
    현덕님이 겪은 고초에 제가 더 맘이 아프네요
    대단하시고 총명하셔서 반듯하게 일어나셨을 다음편 기다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1 앗! 바쁘신 리즈향님께서 다녀가셨군요.
    동무 몇과 산에 갔다가 지금에서야 집에 와 답글 답니다. 언제나 카페를 위해 애쓰시는 리즈향님께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내일은 종일 아내 일정 따라다니면서 봉사를 해야해서 바쁠 듯하네요.
    꽃이 피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지기 시작하고 봄밤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리즈님, 주말 잘 보내시길요.
  • 작성자 제라 작성시간26.04.12 에고고~
    죽쒀서 개준다고
    친구 입에 홀라당 털어 넣어 주고
    가족들과 또 헤어지는 비운의 사나이가
    되었군요.
    떨어지지 않은 발걸음에
    날씨까지 스산하니 ㅠ

    재기에 성공해
    다시 금의환향 하실지
    7전 8기까지 가실지
    괜히 불안불안 합니다.ㅋㅋ

    꼬마숙녀의 의젓한 인사에
    다시 힘내어 영국으로 떠나는 아빠
    홧팅요^^
  • 답댓글 작성자 유현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2 와우~
    제라님의 댓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인생도 날씨처럼 비오다 해뜨다 바람불다 한 테니, 뒤통수 맞은 충격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아내는 등대, 딸은 불빛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글 쓴 보람을 느끼게 하는 제라님의 댓글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닐 테지만 우리 자주 웃으면서 살아요.ㅎ
    고운 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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