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틈이 많다
강의를 반 이상 줄여서~~
여기 저기 초대작품 안내 공문이오는데
계속 미루고 틈나면
붓을 잡는건 조금만 하고 땡땡이 친다
계룡산 축제가 12일로 끝났다
축제 끝난 동학사가는길은 한산했고
벚꽃은 반이상 끝물이었다.
그래도 이쁘게 보았다
낙화하는 화무십일홍이나 인생이나
별반 다름없으니~~
암자 명상방 툇마루에 앉아
기와지붕 뒤 먼 산을 바라보며
생각과 감정들이
구름처럼 지나가는것을 구경했다.
더러는 핑 눈물이 돌고
더러는 피식 웃음이 지어졌다.
삶에 애환이 있고 질곡이 있는건
당연하고 아무일이 없다는건
죽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초파일이 다가오니
절초입부터 오색등이 달렸고
맑을때나 흐릴때나
아침이나 오후에나
돌부처 미소는 온화하고 여일하다
저 부처의 웃는 눈꼬리와
토실 복된 볼때기 살을 떼어
내 얼굴에 붙여 보고도 싶어지고
닮고 싶어지는것은
잘 살고 싶은 소망이리라
옴메니 반메홈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합장 인사드렸다
안녕 !
내년에 다시 만나요
봄날을 빛냈던 분홍꽃잎들이여~
바람과 비와 뜨거운 빛
그리고 설한풍 잘 견디고
내년 이맘때에
다시 안녕히 잘 만나
연분홍빛 연심으로 설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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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늘 평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5 정동진가는데 강릉쪽 표시판보니 전에는 신사임당경포대가 떠올랐는데 이번엔 운선님 생각이 먼저 나더라구요 ㅎ 성공하신 운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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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둥근해 작성시간 26.04.15 봄꽃은 잠시라 아쉽다는 생각이
그런데
짙어진 잎들을 보니 싱그럽고 더 예쁘네요
평화님 덕분에 여행 잘했어예
건강하고 활기찬 날들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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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늘 평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5 철쭉은 이미 피기시작하고 연산홍마다 귀엽게 봉오리지고 담장미도 빠른 애는 벌써 웃고 있네요
둥근해님도 봄꽃이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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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시간 26.04.15 네 내년에 또 만나요. 저는 이제 학기가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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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늘 평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5 주식 꾸준히 잘되서 좋지요
저도 하고싶은데 방법을 전혀몰라요. ㅎ 이십년전 은행원이 권하는 펀드넣었다 이백만이 날아간뒤 그 뒤로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