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달항아리작성시간26.05.12
두 집 살림을 깔끔히 정리하신 사모님의 능력이 경이롭습니다. ^^ 며느님 푹 자라고 새벽녘에 손주 챙기시는 시부모님의 사랑, 진짜 요즘 찾아보기 힘든 시부모님과 며느님의 화목함이네요. 아이고 부러워서 배가 아파요, 어떡해요. ㅎㅎ 잘 키우신 남매가 장성해서 또 자신의 자식들을 잘 키우고 있으니, 건강한 가정에 아낌 없이 박수를 보냅니다. ^^
답댓글작성자둥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5.12
감사합니다.^^ 불편함이야 다들 있겠죠~아들넘만 지세상이고요~ㅎ 불편감수하고 얻는 것이 훨씬 더 큰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산다는 건 꿈도 안꾸잖아요~ 사정에 의해 한시적이긴 하지만 같이 어울려 살던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답댓글작성자둥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5.13
따스하고 친절한 글에 많이 위로가 됩니다.^^ 아들넘이야 잘 알지만 5년차 며느리에 대한 심성을 같이 살면서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ㅎ 제라님 말씀처럼 훗날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더 애써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작성자고들빼기작성시간26.05.12
따로살던 자식들과의 합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저희도 아들네 다섯식구와 2년여 동안 함께 산적이 있습니다 바쁜 아들, 며느리 대신 손자들 삼형제 먹이고 학교 보내느라 아내가 애 많이 썻습니다 한상에 둘러앉아 식사때의 그 푸근함, 좋은점도 있고 조금 불편한 점도 있구요~~ 지금은 손자들이 모두 커버렸는데 내일 군에간 큰손자 만나러 홍천에 갑니다 ^^
작성자운선작성시간26.05.12
둥실님 내외분 참 지혜로운 성정을 지니셨습니다 그렇게 느껴집니다 어울려 살면 누구 한 사람이 참아서 안되지요 식구 모두 인내하고 포용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 가야겠지요 힘들고 보통 신경 쓰이는게 아니겠지요 둥실님께선 좋은 부모님이십니다 그 인품이 부럽습니다.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 있길 바랍니다.
답댓글작성자둥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5.13
안녕하시지요?^^ 저는 약간의 불량할비지만 그 부족함을 메꾸는 할미가 있어 다행이지요~ 아들 며느리가 솔직하게 곤란할 때 비빌 데가 있어 참으로 고맙다합니다. 그리 말해주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두 달이 채 안되었지만 예상보다 다들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엔 물론 예쁜 손주가 있고요~^^
작성자수피작성시간26.05.14
진솔하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에 감동입니다. 선천성 희귀한 지병 있는 울딸내미 건강 때문에 저는 자주 딸집에서 지냈었습니다. 어렵지만 고마운 울사위, 지병 때문인지 늘 날카롭게 날서 있던 딸과의 관계등 둥실님 글을 읽으니 저절로 지난 날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둥실님 가족분들 곁에 늘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