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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6.06.06 아들은 아직 저와 있기에 생활비를 주고 거기서 떼어 적금도 들어
만기가 되면 아들에게 알려주곤 했지요 군에 가기전에도
갔다 와서도 한번도 일을 쉰적이 없는 아들이지만
이것저것 손대는 게 잘 안되어 벌어 놓은 건 많이 없어도
지금도 눈만 뜨면 돈 벌러 갑니다 어미가 평생 밖에 나가
일하던 걸 봐서 그런지 딸도 돈벌이엔 게으름이 없어요
딸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는 몰라도 잘하는 거 같아요
이제 나는 죽을 일만 계획하느라 두 자식들이 평안하게
사는 거만 감사하게 여깁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둘다
제 어미보다 잘 버는 거 같아서 그 것만으로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제라님 아드님 잘키우셨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문제적 부모 문제적 자식은 알고 보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사는 부모
자식이 훨씬 많은 이 사회입니다 제라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