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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여러번 읽씹히면~~

작성자늘 평화| 작성시간26.06.06| 조회수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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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늘 평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7 오늘 손자와 올만에 잡아라 달리기놀이 하느라 헉헉 거렸지요. 그놈이 전에 잠시 한번 딱 왔던 것을 기억해서 할머니집에 가고싶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6.06.07 보통 평상시와 다를 경우 분명히 까닭이 있을 겁니다.
    저도 작년 초 코로나로 사경을 헤멘 이후 삶의 목적을 제 자신으로 바꿨습니다.
    그 이전에는 지병이 있는 딸에게 올인하던 모습이어서 주위에서 여러 번 이젠 그만해도 된다는 권고를 많이 들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쉽지 않았었습니다.
    따님의 얼굴이 상했다니 걱정이 됩니다.
    별 일 아니기를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늘 평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7 한창 복잡하고 꼬인 상황이라
    그냥 버티느라 그랬나봅니다
    이제 말끔히 정리되었네요
    당분간 백수가 되겠지만
    그래도 빨리 정리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네요 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6.06.07 ㅎㅎ 읽씹할까봐 문자도 전화도 망설였던 지난 날 딸과의 불화 기간이 생각납니다
    그때 딸은 힘든 와중에 있었고 나는 딸 때문에 힘들었지요
    그래도 전화 번호 바꾸지 않고 두는 걸로 어미에 대한 정이라 억지로 여기고
    참았습니다 그리고 용서로 이해로 내가 변했습니다

    나는 백 가지 천 가지 화를 다스리려 병을 키우는데
    어느 순간 "엄마" 그 한마디 울려 오는 전화 속 음성에
    눈물 삼키며 용서 합니다

    저도 나이들고 어미는 더 늙고
    이젠 저들 식구 집에 와서 거 하게 차려 먹고 가는 날이면
    "엄마 고마워~ 뽀뽀 "단군아 할머니 뽀뽀해줘야지"

    섭섭해서 쌓였던 미움과 설움이 어디 갑니까
    어미라고 뭐 돌 부처나 예수도 아닌데
    가슴에 쟁여 두었더니 웬만한 일엔 좋지도 않고 발끈하지도
    않으니 그 거 또한 수양이라 여기는 중입니다

    남편하고 사는 것도 도를 닦는 일이라 하더마는
    자식 관계 내추럴해지는 것도 숱한 고비를 넘겨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젠 저 것들 수고 없이 어디 혼자서 잘 죽어야지
    그 마음 뿐입니다 평화님 자식은 이 갈리게 미워도
    쉽게 내려 놓지 못하는 아주 고약한 병입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늘 평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7 아홉번 읽씹혀도 한번 다정하게 반응오면
    아홉번아닌 아흔번이라도
    말끔히 사라집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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