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때 보내고 옆집 아우의 호출로 집으로 향했다
" 왜 모하는데"
" 형님! 마당옆 산에 나무좀 배버리게요"
" 그래 전기톱 있어?
" 네 새로 구입했어요"
옆산에 큰나무들을 찍어준 나무들을 과감하게 베어낸다
열댓그루 베어내 끌고 내려와
화목난로 용으로 토막을 내서 모두 정리를 했다
몇시간 동안 하다보니 기진맥진
" 형! 닝게루 한대 맞지요?
" 무슨 ?
캔맥주를 가져와 목마름을 해결하고
기진맥진 한상태로 텐트 안에서 한숨을 돌리며 쉰다
어둠이 내릴쯤
:형! 모먹으러 갈까? 해장국 아니면 해물짬뽕?
" 해장국 놀자나"
" 아 ! 그렇지 그럼 중국집 갑시다"
" 그래 요즘 그집 오픈한지 일주일밖에 않됐는데 벌써 소문이 났는지 손님이 많드만"
:" 첨부터 자신있게 한집이에요
" 서울에서 큰중국집 주방장 했다고 하는걸요"
"그집으로 가자"
먹어고 먹어도 줄질 않은다
생각해 보니 오늘 너무 기운을 많이써서 인거같다
결국 다못먹고 남긴다
" 왜요?
" 모르겠어 않넘어가네"
"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 그런거 같아"
그렇게 식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나도 모르게 잠에 빠져 들었다 눈을뜨니 10시가 넘어간다
밖에 혹시 비가 오나 했더니 아직은 비소식이 없다
오늘 몸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가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다
기분이 꿀꿀하고 컨디션이 떨어질때
비라도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다
내일은
아까 저녘에 편의점 친구가 준 김밥을 꺼낸다
한숨자고 나니 출출해서
" 와우! 이렇게 맛있는 김밥 처음 먹어본다
맛이 이렇게 좋을수가
한잎 입에 넣은순간 행복감이
확 밀려 들어 오는듯 하다
그래서
먹는동안 행복했다고 ...
또 어떠한 일들이 내게 생겨날지
알수없지만
무거운 몸을 이밤에 맞기고
먼여행을 떠나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