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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를 꿈꾼다

작성자김포인| 작성시간26.06.09| 조회수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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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는해 작성시간26.06.09
    그냥 하시던대로...?
    타고난 성향과 다져온
    습관을 어찌 단박에
    바꾸실수 있겠나요.
    뵙기에
    잘 살아오신듯 하니
    무탈하게 잘 이어가심이
    좋을듯, 저도 그렇거든요.

    이만하면 되었다
    수고한 저에게 안심과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늘려가는 중이에요.
    텨나가던 시간은 줄었지만,
    가족에게 나눠주던 시간을
    오롯이 내게 집중하는 재미
    문득문득 감사함^^

    오늘하루도 즐기고
    누리소서~~ 굿럭!^^
  • 작성자 재남 작성시간26.06.09 조급해하지 마시고 탈주하세요.별 일없이 돌아올 거예요.집에선 귀하에게 별 신경안쓸거예요.이미 그들도 탈주했어요.위장하고 있을 뿐이지.자,좀 편안해지셨나요?
  • 작성자 지금도 작성시간26.06.09 놀게 너무많아
    아직도 루틴을 못찾으셨군요.

    하루빨리 백수생활에 적응 하셔서
    눈만뜨면
    갈곳이 많고
    할일이 많은
    탈주 응원합니다.

    오늘도
    조금은
    흐트러지며
    때론 망가지며
    개걸스럽게
    보내시길요.

    우리카페에선
    놀기달인이신
    몸부림님 따라
    노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ㅋㅋㅋ댓글쓰다 웃습니다.
  • 작성자 절벽 작성시간26.06.09 제가그렇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인데도 딱히 시간을 보낼수 있는게 없다
    무엇을 하려고 해도 선뜻 할게 없다고 느낀다
    어디를 가고 싶어도 목적지는 많은데 갈때가 없다
    결국 일을 할때는 여러가지 할게 많았는데
    그러다 보니 아직 일을 놓치않은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보니 할일은 뒤로 미루고 그냥 한곳에 몰두할수 있어좋다
    하루 쉬는날은 정말 바쁘다
    운동도 해야지 만날사람도 많지 자질구레한 일볼것도 많다
    몇년 지금처럼 지내야지 생각합니다
    김포인님 응원합니다
  • 작성자 모 카 작성시간26.06.09 저는 할게 너무 많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
    늘 무엇부터 할까 욕심부리는데
    이번주는 시골에서
    정원 봄에 꽃피운 구근 캐내고 여름 가을 꽃피우는 모종으로 바꾸는 작업 합니다

    그림도 한점 해야 하는데
    점점 다른일로 시간을 다 뺏기네요

    초조해도 마시고
    급히도 마시고
    적당히 고민하며 기다리세요
    금방 목표가 생길것 입니다
  • 작성자 뱃등 작성시간26.06.09 탈주는 끝이 없으니
    마음에 있는 벽, 창살을 없애는것이
    답일수도 있겠습니다.

    고립된 섬에서 파도의 패턴을 발견하여
    탈출한 빠삐용처럼,
    편안한 생활 패턴을 찾으시어
    잠꾸러기 김포인님이 되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칼라풀 작성시간26.06.09 저도 얼마 안있음
    퇴직이 가까와 옵니다.
    평생 직딩 이었습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니
    평생을 직장에 메인 몸이다 보니
    밥먹고 살아야 하기에 직장에서
    필요한 자격증만 수두룩~~~

    퇴직하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정리해서 하나 하나씩
    해나갈 예정인데~

    더 바쁠듯 싶어요
    김포인님 처럼 저도 작은 일탈을 꿈꾸며~

    늘 건강하세요^^~~~

    제가 퇴직하면 같이 좀 놀아보아요^^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6.06.09 저는 나름 탈옥수로 비교적 만족하며 살아요. ^^
    평생을 직장 다니며 애 키우고 살림하느라 고생하다가,
    이젠 직업 전선에서 탈주, 육아에서도 탈주, 살림이야 뭐 제 수족 성한 동안에는 해야 되지만요.
    이만큼 해방된 것이 어디냐고 생각하며 위로 받습니다.
    물론, 평생을 똑 같이 일했는데도 남편은 퇴직 후 매우 편해지고 저는 살림에 매여 있는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처음엔 힘들었지만요.
    남편도 집안 일을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조력자이고 제가 할 일은 종일토록 끝이 없습니다만,
    이젠 다 받아들이고 즐겁게 제 일 하며 삽니다.
    김포인님, 지금의 내적 갈등은 과도기적 현상 아닐까요?
    평생을 일하신 댓가로 활짝 열린 자유의 바다를, 계획을 잘 짜서 맘껏 누리세요.
  • 답댓글 작성자 정 아 작성시간26.06.09 여자는 아무리 공동가사
    공동 육아라해도
    24시간에 번아웃 오는건
    남자는 기저귀가 없네
    분유가 떨어지려하네
    냉장고는 뭘 채우며
    아이는 뭘만들어주지
    24시간 뇌도 움직여야한다는 여자의 비애입니다ㅠ
    그럼에도 감사하며 삽니다
  • 작성자 지존이 작성시간26.06.09 김형!
    작은터밭 하나 만들어 봐요
    소일거리 정말 좋으니까
  • 작성자 제라 작성시간26.06.09 김포인님은 사업하시느라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사셨을텐데
    은퇴하고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금의 이 평온함이 권태로움으로 다가오나 봅니다.

    누가 나를 구속하는 이도 없는데
    내가 나를 가둬버린 자발적 구속.
    그래서 일탈을 꿈꾸어 보지만
    그러기엔 철이 너무 많이 들어버렸고 ㅋㅋ

    내가 나로 살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는 느긋하게 나답게 살아보시길요.
    내성적이면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 항상 좋은쪽으로
    생각 하면서요.

    저는 혼자 걷는 길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자연에서 느끼는 자유와 치유가 선물처럼
    느껴지거든요.
    부질없는 근심걱정 다 떨쳐버리고
    짧은인생 즐겁게 삽시다요^^
  • 답댓글 작성자 정 아 작성시간26.06.09 저도 혼자도 잘 즐깁니다
    하다못해 노트북들고
    카페라도 나가서
    그 분위기에 커피한잔하며
    느긋함을 즐기기도 하거든요
    지금이 이 자유
    평온ㅡ나이듦이 참 좋구나싶거든요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6.06.09 ㅎㅎ 김포인님이 언제쯤 백수로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지
    모호한 무언가를 못 잡을 거 같으면 이제 뻔뻔하고 게으른 백수의
    대열에 서시지 그러셔요 ㅎㅎ 저는 자리 잡았습니다
  •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6.06.11 김포인님의 마음 동감합니다
    저도 새벽에 잠을 깨어 이생활에서 빠져나오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만두지도 못하고 속만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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