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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4기 20년 - 미완의 에필로그

작성자옐로나이프| 작성시간26.06.13| 조회수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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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6.06.13 위암 4기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하셨군요
    이제는 많이 좋아지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무쪼록 완치하셔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옐로나이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완치라고 하면서...
    계속 병원에는 오라고 하네요.
    아마 그 분도 저만큼 궁금한가 봅니다.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6.06.13 중병과 싸우셔서 이렇게 승리하셨으니 존경심이 듭니다!
    사실 상 완치라고 보이네요.
    그래도 끝까지 긴장은 풀지 마셔야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옐로나이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저도, 주치의도 모두 완치라고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마 제 진행 상황이 궁금한 가 봅니다.
    긴장은 조금만~~~
  • 작성자 자연이다2 작성시간26.06.13 네 대단 하십니다
    역시 마음 승리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옐로나이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몸도~~~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6.06.13 그렇지요 암은 낫는 게 아니고 조심하며 관리 하는 거라고
    그래도 병원에서 그만 오라고 할 때는 좋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항암 후유증으로 고생은 좀 하지만 병원은 절대 안갑니다
    하긴 병원 갈 정도면 가야 겠지만 병원이 너무 싫고 수술이
    몸서리 납니다 건강 보조식품도 일절 안 먹고 감기 약도
    심한 날 하루만 먹습니다 시낭고낭 이렇게 살다 소리없이
    떠나면 얼마나 좋을 까요

    의사 샘과의 친분이 잔잔하게 그려졌습니다
    사실 몸이 아프면 제일 기대고 싶은 대상이 의사 샘이지요
    저도 제 담당을 짝사랑했지요 그래야 덜 아프고 달콤한
    잠을 잘 수 있었으니까요 ㅎㅎ 오히려 위로는 회진할 때
    따라오는 1년차 레지런던트 분 홍금보 외모 지닌 분이 늘
    웃어 주고 수술 하는 전날 혼자 와서 살포시 ?안아 주었어요
    겁내지 말라고 제가 찾아 오는 사람이 없이 늘 혼자 있었거든요

    아뭏든 환자로 있을 때가 저 자신 몸과 마음이 제일 약했던
    시간이지 싶어요. 엘로 나이프님 이제 아프지 마시고 건강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옐로나이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항암 끝낸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가끔 후유증이 찾아 옵니다.
    그 중 답답한 것이 눈물관 막힘인데요.
    싫더라도 안과에 갔지요.
    그래도 별 효과는 없네요.

    암쎈타에서는 회진 때 졸졸졸 따라 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게 더 마음 편합니다.
    성모 병원에서는 열명 가까이~~~
    환자를 교재로 쓰는 기분.

    이프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요.
    주치의 말로는 젊은 사람들보다 더 건강한 상태라고 하네요.
    재발만 안하면 100세는 자기가 보장한다고.
  • 작성자 표르드 작성시간26.06.13 천명 중 한명의 생존 확률을 해 내셨으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20년전과 달리 요즘은 신약과 장비도 좋아서
    생존롹률도 당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고 합니다.
    4개월 전에 절제수술을 하고 항암과 면역치료를 받고 있는
    제 아내애게 스위스 주치의가 지난 주에
    당신은 더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라고 했던 것도
    같은 이유였다는 것을 압니다.

    면역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옐로나이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20년 전에도 비슷한 말들이 많았습니다.
    신약, 기술...생존율이 높아졌다고...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사망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네요.
    물론 많은 진전이 있었겠지만
    4기는 아직도 요지부동인가 봅니다.

    부인의 쾌차를 바랍니다.
  • 작성자 제이정7 작성시간26.06.14 한국이 위암치료는
    최고수준임니다
    미국은 재발확율이 높슴니다
    나에 선배한분도
    수술후 골프치러
    오라고했는데
    재발후 하늘로가셧네요
  • 답댓글 작성자 옐로나이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한국은 대형병원들이 가깝고요.
    미국은 땅이 넓어서 환자들의 애로사항이 많지요.
    주요 병원이 있는 몇개 주를 제외하고는
    그외의 주들 주민들은 현대 의료 기술의 혜택을 받기가 쉽지 않아서요.
    간단히 말해서
    루이지애나에 사는 환자가 좋은 치료를 받으려면 텍사스나 조지아로 가야하는데...
    차로 최소 하루 이상 2틀까지도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어느 정도는 그냥 포기하고 지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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