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거실>
햇살은 바람에 흔들리며 나뭇잎 사이를
살랑거린다.
아파트 숲 너머 짙어가는 녹음
산등성 위 맑은 하늘
짙어진 녹음은
햇살을 품어 더욱 푸르고.
광장에 울리는 분수대의 물소리에
마음 잔잔해지며 행복이 밀려온다.
분수대 곁 아이들 모여들고
웃음과 놀이 소리 가득하다.
솟구치는 물줄기 속
물방울에 부서지는 햇살을 바라본다.
유월은
창밖에서
물빛과 웃음으로 흔들리고
거실에서는
광장의 물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따라
나의 행복이,
평안이,
기쁨이
분수처럼
가슴속에서 솟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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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운선 작성시간 26.06.13 유월 좋은 계절이지요 지나치게 덥지 않고
진득하지 않고 요즘 아파트 참 운치 있게 짓지요
자연 친화적으로다 보기 좋아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 ㅎㅎ
그려지는 님 글과 사진 잘 보고 잘 읽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그려지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참으로 좋은 나라
정오
처음 광장에 분수가 솟아내는 물소리에 그냥 배부른 행복이 있어서.,.
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제이정7 작성시간 26.06.14 아파트 녹색 공간이 보기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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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그려지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유월이 오면 풍성해집니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