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이 되니
이제서야 살거같다
엇그제 부터 동네 단골부페 식당을 않가고 집밥을 먹었다
아니 솔찍히 이제는 질려서 잘넘어가지 않을 정도라서
되도록이면 집에서 해결하는
그리고 요며칠 사방에서 이거저거 찬거리를 보내주고 또 삼겹살도 몇일 먹을양의 고기를 주문해서
그렇게 저녁을 최면 걸어가면서
맛있다고 속삭이며
그렇게 한그릇을 고기와 함께 해결하니 한결 몸컨디션도 좋다
모 여기저기 사방에서 보내준
반찬이며 여러가지 물건들
당분간은 집밥으로 해결 하려고
거기에 든든한 삼겹살도 주문해서
흔하디 흔한 삼겹살과 지조니표 겉저리 맹그러서
열심히 먹었다
다만 어금니가 양쪽다 맛탱이가 가서 고기의 깊은맛도 모르고 대충 씹다가 생키는게 일수다
모 그래도 알아서 소화잘되니
와우
앞마당에 밤꽃이 피었다
어쩐지 향이 난다 했건만 고새 이렇게 밤꽃이 만개한 것이다
저기봉화마을
꿀아지매 요즘 밤꿀 체취 하느라 바쁜지 코빼기도 않빈다
토요일 저녘
선산한 바람이 불어와 한결 여유롭다
그리고 오늘 오후
김치 냉장고.냉동고.소형 냉장고를 털어내서 한결 맘이가볍다
아니 냉동고에 가득 차있던 딸기.오디. 앵두를 모두 시집 보내고 나니 공간이 널널해서
이걸로도 부족 하면 내년엔 크다란 냉동고를 마련하고
내년봄에 그많은 딸기밭을 뒤집어서 새로운 두꺼운 비닐깔아서 거름도 두둑히 뿌려 씨아리를 두배정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이왕 지인들 선물로 보낼거 제대로 키워 보자는 마음으로 ..
내년초봄엔 정산없이 바쁠거 라는...
참나
돈버는 일도 아닌데 목숨걸고 농사를 짓는 임마
만약 돈버는 일을 했다면 아마도 당장에 때려 쳤을 거라고 ...
내게 움직일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준 채수니들
나는 그것이 고마울 뿐이다
왜?
내가 아직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것이니
전화가 온다
후배와 여인네들
" 그래 이시간에 왠일로?
" 지금 넘어가려고 형님!
" 그래 오렴"
" 모사갈까 ?
" 걍와"
" 알아서 사갈께"
" 알았다 라면이며 그런건 사오지마"
" 네"
이시간에 온적은 없건만
온다하니 기다리는수 밖에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ㅎㅎㅎ누나 않사
번데기 저번 정모때 많이 줘서. 처음 먹은거야 -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시간 26.06.14 살아가는 이야기.....
아무래도 지존님은
자연인에 거의 가까이 있는것 같읍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자유롭게 살면 자연인 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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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이정7 작성시간 26.06.14 밤꽃 냄세에 오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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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ㅎㅎㅎ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