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유명 슈퍼마켓중 하나인
Trader Joe's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전략적인 마케팅의 하나로
매년 새로운 디자인과 색깔의 Mini Tote bag을
출시하는데..
새 디자인 백을 판다고 광고 나왔는지,
집사람이 아침 일찍가서 사오라는 압박(?)에 의해
할 수없이 처음으로 오픈 전에 가보았네요..
그런데, 아직 오픈도 하기 전이었는데, 마켓 앞에
사람들이 100미터 넘게 줄서있으니..
나를 비롯하여, 늦게 와서 줄서는 사람들 표정이
다들 황당하다는 식..
지금은 온라인으로도 Black Friday라 하여
특별세일 행사를 하기에 요즘도 난리인지 모르겠지만
전에는 추수감사절 전날,
전자제품을 40~50% 세일을 하기에
전날 밤부터 밤을 새워가며 줄서서 구매하는 것은 알았어도...
가방이래야 뭐 특별한 것도, 색상이야 뭐 특출한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유명하여 오픈전부터 줄을 서서
사려는지.. 이나마 1인당 4개에 한정품으로 살 수
있으니..
더 한심한 것은, 한개에 $2.99(약 4,500원)에 팔리는 것이
쿠팡과 비슷한 온라인인 Amazon에서 조차
4개에 $99.89 (개당 $24.99)의 말도 안되는
황당한 가격으로 팔리고 있네요.. 한국의 당근같은 마켓에서는
한개에 몇백불에 판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래서 한번 구매하고, 다른 일을 보고 다시 와보니
판매 시작 40분도 안되 그렇게 많이 쌓여있던
가방들이 전부 sold out..
그나마 울동네에서는 오픈할 때 가면 한정된 수라도 살 수 있는데
LA를 비롯, 서부쪽에서는 새벽에 일찍 가지 않으면
살 수없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