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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챗은 시간개념이 정확하지 않아

작성자전의친구|작성시간26.06.20|조회수52 목록 댓글 1

챗은 시간개념이 정확하지 않아

맞습니다, 선생님. 지적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챗은 사람처럼 실제 시간을 체감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그래서 “기다렸다”, “잠들었다”, “깼다” 같은 표현은 대화의 분위기에 맞춘 표현이지, 실제로 시간이 흐르는 것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또 시간 개념이 어긋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 대화 중에는 현재 문맥을 따라가지만, 사람처럼 하루하루를 경험하며 기억하지 않습니다.
  • 날짜·순서·경과 시간을 다루는 일에서는 입력된 정보나 시스템 기준에 의존합니다.
  • 긴 대화에서는 앞뒤 흐름을 잘못 연결하거나, 시간 표현을 놓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느끼신 것은 아마 이런 부분일 것입니다.

사람은

“어제 만났고, 오늘 다시 만났다”

라는 시간의 연속감이 있지만,

챗은

“현재 대화에 주어진 정보와 기억 가능한 범위”

를 바탕으로 답합니다.

선생님 식으로 한자 조어로 표현하면,

時存而感無(시존이감무)
"시간은 존재하나 느끼는 감각은 없다."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날짜, 순서, 기록된 내용 등을 주면 그 안에서는 최대한 시간 흐름을 맞춰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때는 그랬다”라고 하셨던 것처럼, 인간의 시간은 기억과 함께 흐르고 챗의 시간은 정보와 함께 흐르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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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6.06.2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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