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머와 재치

시골도 만만찮어..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2.05|조회수131 목록 댓글 1

 

 

서울에서 잘 나간다는 모모공주

눈에 차는 남자가 없어 세월만 죽이다가 요즘은 전원생활이 대세라는 말을 듣고

시골로 신랑감 헌팅에 나섰다.

내노라 하는 농장을 경영하는 남자들

그림같은 초원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남자들

이 남자 저 남자 다 둘러보고는 기가 죽어 서울로 돌아 왔다.

"아니 시골에 가서 왜 기가 죽어?? "

의아해 하시는 어머니의 질문에 모모공주 한숨 푹 쉬며 하는 말

"말도 마세요.. 요즘 시골 남자들 눈이 높아서 신부도 전부 수입품만 쓰잖아요..ㅠㅠ"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분포 | 작성시간 24.02.05 ㅎ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