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치인이 주민의 딱한 사정을 듣고 생활비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얼마 뒤 그 주민이 국회의원을 찾아와 말했다.
“제가 의원님에 대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를 했답니다.”
그러자 국회의원이 말했다.
“그러세요?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절 찾아오시라고 제 명함 좀 나눠 주지 그러셨어요.”
그러자 그 여자가 대꾸했다.
“저도 그렇게 하려고 했죠. 그런데 아무도 명함을 받지 않으려 하는 거 있죠!”
“아니 왜요?”
“글쎄 의원님 같은 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무도 믿지 않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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