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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못 말리는 엄마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2.29|조회수98 목록 댓글 1

 

 

전화를 받다가 태워 먹은 수많은 냄비… 또 전화가 온다.

엄마는 실컷 친구와 수다를 나누시다가 순간!

“얘∼ 잠깐만 기다려∼ 가스 불 끄고 올게.”

엄마는 자신의 영민함을 뿌듯하게 생각하며 가스 불을 끈다.

그러고 나서 아까 하던 김장 30포기를 마저 한다.

엄마는 그렇게 간단히 또 한 명의 친구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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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동 | 작성시간 24.02.29 그런 엄마들끼리 서로 친구하면 되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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