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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묻지 않는 이유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3.06|조회수124 목록 댓글 1

 

 

평소 사소한 일에도 잘 우는 울보마누라가 있었다. 그날도 아내가 울면서 말한다.

“당신은 이제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죠, 엉엉….”

남편이 달래며 말했다.

“아니야, 왜 그런 소리를 하지? 난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한다구.”

“거짓말 말아요. 요새는 내가 울면 왜 우는지 물어보지도 않잖아요!”

“그건 그렇지. 하지만 왜 우느냐고 물으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깨닫게 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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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기만 용용 | 작성시간 24.03.06 하하하 울면 지갑을 열어야 되는구만 그래도 계속 중단없이 지갑을 여는 좋은 서방이 되야지요 껄껄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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