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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가 술에 만취된 채 늦게 귀가했다. 그런데도 아내 갑순이는 아무 말 없이 반갑게 맞아 주었다.
그날이 갑돌이의 생일날이었기 때문이다.
갑순이는 비틀거리며 서 있는 갑돌이에게 다가가 옷을 벗기면서 몸 가운데에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것을 만지며
갑돌이 귀에 속삭였다.
“자기가 술 취하니까 이게 유난히 덜렁거린다. 끝이 굵어서 더 그런 것 같아.”
“거 더럽게 티 내네. 그깟 넥타이 선물 하나 한 것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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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가 술에 만취된 채 늦게 귀가했다. 그런데도 아내 갑순이는 아무 말 없이 반갑게 맞아 주었다.
그날이 갑돌이의 생일날이었기 때문이다.
갑순이는 비틀거리며 서 있는 갑돌이에게 다가가 옷을 벗기면서 몸 가운데에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것을 만지며
갑돌이 귀에 속삭였다.
“자기가 술 취하니까 이게 유난히 덜렁거린다. 끝이 굵어서 더 그런 것 같아.”
“거 더럽게 티 내네. 그깟 넥타이 선물 하나 한 것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