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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할머니의 감사헌금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4.03|조회수107 목록 댓글 1

어떤 외로운 할머니가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방학이어서 아이들을 보내겠다는 내용이었다.

아들은 아이들이 1주일 정도는 묵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랜만에 집안에 활기가 돌 것 같아 할머니는 기뻤다.

할머니는 감사한 마음으로 교회에 1만 원을 헌금했다.

그런데 그 한 주가 지나 손자들이 떠났다.

바로 그 주일에 할머니는 2만 원을 헌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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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동 | 작성시간 24.04.03 아들은 애들 보내는 날에 5만원 헌금했을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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