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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좀 비켜봐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4.03|조회수93 목록 댓글 1

 

 

퇴근길 버스 안에 가슴이 많이 파진 블라우스를 입은 아가씨가 창밖을 내다보며 앉아 있었다.

마침 그 앞에 선 어떤 사내가 아가씨의 가슴 쪽을 유심히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뒤쪽에서 누군가 사내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뭐 좋은 거라도 보고 있습니까?”

당황한 사내가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아니요, 보고 있는 거 없는데요.”

“야, 그럼 저리 비켜! 나라도 좀 더 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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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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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4.03
    나라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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