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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정치인과 개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4.06|조회수125 목록 댓글 6

한 국회의원이 당선 직후 좀 뻐기고 싶어 진돗개를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인사는 하지 않고 혼잣말처럼

“멀쩡한 것 같은데 형편없는 똥개를 데리고 다니네”

라며 지나갔다. 화가 난 당선자가

“여보슈! 이래 봬도 이 개가 진돗개 순종이오. 똥개라니 말조심하시오”

라고 하자, 그 사람이 대답했다.

“당신 보고 한 말이 아니오. 나는 그 개 보고 말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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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물그림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6 잘 뽑아야 합니다. 개가 아닌 놈을.
  • 답댓글 작성자화상 | 작성시간 24.04.06 물그림자 공감
  • 작성자남동이 | 작성시간 24.04.06 요즘 지 잘난 멋에 나대는 정치인 하나가
    개 운운하더군요..ㅠ
  • 작성자제동 | 작성시간 24.04.06 견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ㅋ
    암캐 , 숫캐 그리고 구캐(의원)
  • 작성자걍그대로 | 작성시간 24.04.14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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