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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보잘 것 없는 남자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4.22|조회수74 목록 댓글 0

 

무척 무더운 날이었다.

샤워를 하고 나온 남편이 아내를 보고 말했다.

“옷을 입고 있기엔 너무 더운 날이라는 생각 들지 않아?

이렇게 벌거벗고 나가서 잔디를 깎는다면 이웃집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틀림없이 내가 당신 돈을 보고 결혼한 거라고 생각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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