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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게으른 아들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5.11|조회수76 목록 댓글 1

 

 

게으른 아들이 매일 늦잠을 자자 아버지가 말했다.

“아들, 밤에 늦게 돌아다니며 놀지 말고 일찍일찍 들어와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도 있잖아.”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아빠, 하지만 벌레는 일찍 일어났다가 죽었잖아요.”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다.

“그 벌레는 새벽까지 놀다가 집에 돌아가는 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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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5.12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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