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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현대판 봉이 김선달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6.11|조회수100 목록 댓글 2

한 골동품 장수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라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밥그릇을 사자고 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에게 흥정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된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참으로 가관!

“안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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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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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6.11 ㅎㅎㅎ
  • 작성자음 사랑 | 작성시간 24.06.11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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