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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왕고집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6.17|조회수86 목록 댓글 1

 

아내가 어찌나 드세게 구는지 남편은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마침내 아내가 동의하여 부부가 의사를 찾게 되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편은 아내가 한 시간 동안 의사를 만나고 나오자

“뭐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아내가 하는 말,

“별로예요. 소파를 벽 쪽에 붙여 놓으면 더 좋겠다는 걸 저 의사가 알아듣게 하는 데 50분이나 걸렸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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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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