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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 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 달라고 했다.(유부초밥인데)
▲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 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 맛 없어요?(순한 맛이겠지)
▲ 치킨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데.
‘딩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 “접니다.”
▲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발급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 파세요.∼”(뭘 팔어)
▲ 집에 전화해 놓고 와이프가 전화받았는데 이렇게 말했다.
“당신 지금 어디야?”
▲ 오랜만에 짧은 치마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 엄마 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엄마… ㅠㅠ 타이트 아니에요?)
▲ 나: 오늘 한국 도착해∼ 데리러 와.
친구: 알겠어. 비행기 몇 시에 추락하는데?
나: 착륙이겠지.
▲ “치킨집이죠?”
치킨 이름이… 그거 뭐지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랐던 그 말
“살 없는 치킨 있죠?”
순간… 젠장… 뼈 없고 살만 있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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