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이던 한 바람둥이 남자가 호텔에 들어와 프런트 안내원에게 싱글 룸을 부탁하고 있었다.
그때 마침 섹시한 멋진 여자를 발견했다.
동물적 본능이 발동한 바람둥이 남자는
“아∼저∼ 잠깐만요!”
하고 안내 데스크 직원에게 말한 뒤, 잠시 후에 그 여자와 팔짱을 끼고 웃으며 돌아와서 직원에게 말했다.
“아∼ 여기서 내 부인을 만났어요. 더블 룸으로 부탁해요!”
그날 밤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보냈고 늦은 아침 바람둥이가 눈을 떠보니 그 여자는 사라지고 없었다.
남자는 호텔비를 계산하기 위해 안내데스크에 갔다.
허걱!
계산서에 천만 원이 적혀 있었다.
“아니 이게 뭐죠? 난 여기서 하룻밤밖에 안 잤는데 천만 원이라니!”
그러자 호텔직원,
“손님은 하룻밤이지만 부인께서는...한 달 넘게 계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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