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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소원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6.29|조회수62 목록 댓글 1

 

 

두 연인이 망망대해 무인도 해변에서 지니의 요술램프를 발견했다.

지니가 말했다.

“나를 풀어줬으니 소원을 하나씩 들어드리겠소.”

남자의 눈을 바라보면서 여자가 말했다.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우리가 연인으로 지내게 해 주세요.”

그러자 남자가 바다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 세상이 끝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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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6.29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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